2026 01+02 Vol. 303

소통·협력·공감한국원자력연구원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KAERI 초록공감

미래 에너지는 무엇일까?
초등학생이 만난 원자력 이야기

‘미래를 밝히는 힘, 탄소발자국 없는 원자력 이야기’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 대전 용산초등학교에서 3일간 진행됐다. 채영호 선임연구원(선진계측제어연구부)이 강연을 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1월, 대전 용산초등학교를 찾아 ‘미래를 밝히는 힘, 탄소발자국 없는 원자력 이야기’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에너지원으로서의 원자력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원자력과 탄소중립을 연계해 기획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원자력이 왜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에너지원인지에 대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대전 용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7회차로 구성되었으며, 3일간 진행된 교육기부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연구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자력에너지의 미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문·소통을 병행해 수업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자력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미래 에너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주한규 원장은 “이번 ‘미래를 밝히는 힘, 탄소발자국 없는 원자력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의 가치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 소통과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귤나무가 가득한 포토존

이종희 선임연구원(경수형SMR계통기술개발부)이 강연을 하고 있다.

노리매 곳곳의 포토존

추연석 부장(다목적소형연구로계통개발부)이 강연을 하고 있다.

KAERI 초록공감

따뜻한 나눔, 함께 만드는 미래!
사랑의열매 기탁식

연구원이 2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정기탁금 2,16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주한규 원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우리 연구원은 직원들의 기부, 지역사회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1월 20일, 사랑의열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총 2,16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지정기탁금은 녹색원자력봉사단 등 연구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매년 지역 결식아동, 독거노인, 멘토링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총 2억 8천여만 원에 달하는 누적 기부로 지역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는 결식아동 지원을 2명 확대해 더욱 많은 아이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약 200만 원 상당의 탄소매트 16개와 연구원 정읍 분원에서 방사선 육종기술을 이용해 재배한 쌀 200 ㎏을 구즉동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연구원의 나눔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귀 기울이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2026년, 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깊이 호흡하고, 따뜻한 나눔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한다.

연구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200 ㎏, 200만 원 상당의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주한규 원장, 박금순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나흠 구즉동 주민자치회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