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1992년 창간 이후 300호를 맞은 <원우>.
창간호와 100호에서 우리 연구원의 반가운 얼굴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원우 창간호(왼쪽, 1992년 7·8월 호) 및 100호(오른쪽, 2005년 2월 호) 표지
1992년 제25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한 당시 김덕승 원전사업단장(왼쪽), 조만 고속증식로 개발부장(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왼쪽 위) 김덕승 단장(오른쪽)과 황순관 행정원(왼쪽)
(오른쪽 아래) 조만 부장(가운데)과 황순관 행정원(왼쪽), 최명종 팀장(오른쪽)
당시 원우 편집자 중 한 명인 황순관 행정원(현 소통협력부장)과 현재는 퇴직하신 최명종 대외협력팀장이 2002년경 직접 두 분을 취재하고 찍은 기념사진도 남아있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천영춘, 김태환, (뒷줄 왼쪽부터) 이지호, 오정훈, 유안나, 유재복 소원
2005년 원우에는 부서 소개 코너가 있었는데요. 100호의 주인공은 기술정보과(현 기술정보팀)였습니다. 당시 기술정보과장이었던 오정훈 책임은 현재 감포 분원에서, 유재복 책임은 처분성능실증연구부에서, 유안나 책임은 기술정보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탁구회가 제1회 부 대항 탁구대회(1992.5.18.)를 마쳤다.
창간호에서는 연구원 동호회의 역사도 엿볼 수 있는데요. 1970년 창설된 탁구회의 모습도 보입니다. 탁구회는 지금도 활동 중입니다. 지난 6월, KAERI의 날에는 탁구대회도 개최했답니다.
건우회
1989년 창립된 건우회의 사진도 있습니다. 회원들은 대강당 2층의 체력 단련실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건우회도 올 6월에는 턱걸이 대회를 진행했고, 하반기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답니다.
파키스탄의 북부지방에서 포즈를 잡은 문기환(왼쪽), 김승수(오른쪽) 박사
국외 출장 후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시 원자력경제연구실 소속이었던 김승수 박사가 1992년 4월부터 6월까지 파키스탄에서 열린 전원계획모형(WASP)에 관한 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하고 문기환 박사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두 분 모두 2025년에도 경제성분석실에서 근무 중입니다.
<원우> 400호에서는 어떤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100호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