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한 특별한 과학 수업
연구원 추연석 다목적소형연구로계통개발부장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감포의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연구원은 6월, 경북 경주 감포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 ‘파동이, 감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운영하며 미래 과학 인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감포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앞으로 감포에 들어설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소형모듈원자로(SMR)1)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펼쳐질 미래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감포중학교 전교생 35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환경을 고려해 한 명도 빠짐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연구원은 연구원의 역할과 미래 과학기술의 가치,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수행될 연구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 지역에 이런 연구소가 생긴다는 것이 신기했다.”, “SMR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처음 알게 되었고, 과학자가 하는 일이 더 궁금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연구원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연구원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어떤 연구를 수행하는지 이해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높일 수 있었다.
황순관 소통협력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과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소통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학문화 소통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1)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기존 대형 원자로보다 크기를 대폭 줄인 원자로로,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이어서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탄소 배출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원이 경주 감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파동이, 감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