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7+08 Vol. 306

소통·협력·공감한국원자력연구원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원자력 읽는 파동이

물질을 무한으로 쪼갤 수 있을까?

물질의 가장 기본단위는 무엇일까요? 물질을 계속 쪼갠다면 어디까지 나눌 수 있을까요? 파동이와 함께 원자보다 더 작은 세계를 살펴봅시다!

글. 편집실

현재 과학기술로는 물질을 무한히 자를 수 없고, 무한히 자르더라도 잘린 물질이 너무 작아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어요. 현재까지 알고 있는 것은 물질을 이루는 기본단위가 원자이고, 이 원자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모여 있는 원자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거예요.

원자핵은 가속기나 원자로 등을 이용하면 쪼갤 수 있어요. 원자핵을 쪼개는 방법 중 하나는 양성자, 전자 등과 같은 전하를 띤 입자를 다른 원자핵과 매우 빠른 속도로 충돌시키는 것인데요, 이것이 바로 가속기랍니다. 또 다른 방법은 중성자를 이용해 원자핵을 쪼개거나 원자핵을 바꾸는 것이지요. 이것이 원자로예요.

‘전자’는 현재까지의 과학기술로는 더 작은 입자로 쪼갤 수 없기 때문에 물질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입자 중 하나예요. 양성자, 중성자는 ‘쿼크’라는 더 작은 입자로 쪼개질 수 있고, 또 베타붕괴라는 현상을 통해 양성자는 중성자, 양전자, 중성미자로, 중성자는 양성자, 전자, 반중성미자로 쪼개진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발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