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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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이웃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나섰다. 학생증 발급 등 생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선물하게 된 것이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월 16일 대전 유성구 송강동 송강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소속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원자력연구원의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인‘초록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 인근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사진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쳐 증명사진으로 제작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사진 속 주인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초록공감 : 연구원의 과학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과 참여를 위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 원자력연구원에서는 나눔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는 12회에 걸쳐 연구원 인근 지역의 노인 279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전달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지역 노인들과 함께 어린이까지 그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 원자력연구원 하재주 원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 붙임 : 어린이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