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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시설의 안전 시스템

원자력 시설을 보호하는 최상의 안전 시스템

철저한 검증을 통한 안전 설비 및 시스템 구축

원자력은 이용과정에서 방사선과 이를 방출하는 물질(방사성물질)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원자력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방사선과 방사성물질은 사용 공간(특수 실험실, 원자로 등) 내에만 머물게 되며, 방사능 세기가 자연 상태 이하로 낮아지기 전까지는 절대 공간 밖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최상의 안전 설비를 갖추고 원자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력 시설은 항공기 테러와 같이 매우 낮은 확률의 사고상황에서도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고, 혹시나 모를 사고의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수 실험실(핫셀)

원격 조작으로 방사성물질을 취급하여
실험실 외부의 방사성오염 차단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중앙제어실

온도, 유량, 방사능 등 원자로의 상태와
안전 계통 설비의 24시간 모니터링

Q. 지진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안전하나요?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규모 6.5 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는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소 내부에 설치된 설비에도 내진 검증을 수행하고, 성능이 입증된 설비만을 원자력발전소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부지를 선정할 때도 지질과 지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 결정합니다.
또한 일정 수준의 진동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정지할 수 있도록 자동정지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장기간 전원이 끊길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땅에서 전달되는 지진력을 흡수하는 장치와 같은 최신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진·태풍·해일·홍수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고, 어떠한 자연재해가 일어나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원자력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국원자력연구원 웹툰<열혈 연구원 나원자>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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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과학문화소통팀
담당자
김충환
연락처
042-868-4946

최종수정일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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