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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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종합안전평가부 박진균 박사(선임연구원․40)는 영국 스프링거(Springer) 사의 요청으로 원자력 발전소 안전성 향상을 위한 ‘인간 신뢰도 분석(HRA)’에 관한 연구 결과를 모아 단행본인
박진균 박사가 펴낸
한양대(학사)-KAIST(석사, 박사)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뒤 2000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들어온 박진균 박사는 지난 10년간 이 분야에서 20여 편의 SCI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단행본 출판도 박 박사의 독창적 연구 성과에 주목한 스프링거사가 지난해 먼저 요청을 해와, 1년 여의 집필 작업 끝에 최근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박진균 박사는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 및 인간 신뢰도 분석은 1970년대 말부터 미국 등에서 시작돼 연구의 역사가 오래되지만 인간 신뢰도 분석 결과에 포함될 수 있는 주관적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의 수립이 큰 숙제로 남아있다”며 “이 분야의 이론 정립에 기여해서 원자력 발전소 뿐 아니라 복잡한 운전 절차가 따르는 대규모 복합시설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붙임> 1. 박진균 박사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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