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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연구용 원자로 설계기술 수출 첫 성사
작성일
2009.01.23
조회수
1,371
       우리나라 원자력계가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술을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한다.  향후 15년간 15조~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용 원자로 시장 본격 진출과 함께, 국내 원자력계 숙원인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을 향한 청신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과 한국전력기술(주)(KOPEC, 사장 권오철)은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소(NCSR Demokritos)가 발주한 ‘GRR-1 연구로 설계개선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최종 통보를 지난 21일 받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4개월간 약 80만 유로(약 14억 원)를 받고 노후한 5 MW(메가와트)급 GRR-1 연구로의 성능을 개선하는 설계개선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GRR-1 연구용 원자로 설계개선 용역 국제 공개입찰에 참여, 10개월간 평가기간을 거쳐 세계 유수의 원전 설계회사들을 제치고 기술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세계 연구로 설계 부문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INVAP과 경쟁한 기술 평가에서 우위를 점함에 따라 국내 원자력계의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술 수준이 세계적임을 인정받게 됐다.  

  양 기관은 오는 2월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소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3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노심 핵설계 △열수력 및 안전성 분석 △안전성분석보고서(SAR) 등 관련 자료 작성을 담당하고, KOPEC은 △1차 냉각 계통(PCS; Primary Cooling System) 교체를 위한 엔지니어링 및 기술 자문 △PCS 설계자료, 기자재 구매 사양서 작성, 기자재 설치 감독, 계통 설치 감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구로 설계개선 용역 수주는 지난해 5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KOPEC이 대우건설(주)와 함께 연구용 원자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연구용 원자로 시장 공동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첫 성공 사례로, 향후 연구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3개 기관은 두산중공업과 함께 현재 네덜란드가 건설할 예정인 최대 80 MW 급 대형 연구로 PALLAS 프로젝트의 국제 경쟁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기술로 자력 설계 건조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를 지난 10여 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세계 수준의 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각 기관과 협력해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연구용 원자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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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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