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14.07.23
- 조회수
- 16,254
- 원자력硏, 소그룹 방문객 대상 원자력체험관 관람 및 연구시설 견학 기회-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원자력 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원 개방의 날’은 방학 중 총 다섯 번(7월28‧31, 8월4‧6‧18일) 운영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원자력체험관 관람과 연구실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7월 11일 개관한 ‘원자력체험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내부까지 가상 현실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3D 영상관, 중소형 일체형 원자로 스마트(SMART) 발전 원리를 관찰할 수 있는 모형, 우주식품과 화장품 등 방사선 융합기술을 활용한 연구성과 전시물 등을 통해 원자력을 원리와 이용영역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됐다.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연구시설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원자력 화학분석 연구실’, ‘원자력 로봇 개발 연구실’, ‘초전도체 연구실’ 중 원하는 연구시설을 선택 후 방문, 현장의 연구원들로부터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에는 5학년 이상 초등‧중‧고교생과 이들을 동반하는 성인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날짜 3일 전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신청자를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원자력체험관‘은 연구원 개방의 날 이외에도 사전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042-868-2798, hongbo@kae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