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HOME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표 홈페이지>소통마당>보도자료

보도자료

10 원자력硏, 창립 56주년 기념행사 개최
작성일
2015.02.06
조회수
17,979

- 故 한필순 박사 추모영상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자립의 뜻 기려 -
- 산소-18 농축수 생산기술개발 공로, 양자광학연구부 'KAERI 대상' 수상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연구원 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구원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월 25일 타계한 故 한필순 박 사를 추모하는 영상을 상영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故 한필순 박사는 1982년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전신인 한국에너지연구소 대덕공학센터장으로 부임하며 원자력과 인연을 맺은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중수로 및 경수로 핵연료 국산화, 원자력발전 기술의 핵심인 한국표준형 원자로 개발, 열출력     30MW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개발 등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 자립 신화를 이끌며 원자력계의 대부로 불렸다.

 이어 열린 우수 직원 및 부서 포상에서는 양자광학연구부 정도영 박사팀이  '핵확산저항성 동위원소분리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산소18 농축수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출자를 통해 연구원 제3호 연구소 기업인 (주)듀켐바이오연구소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KAERI 대상'을 수상했다.

 KAREI 대상은 탁월한 연구성과 창출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대내외적인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부서에 수  여되는 상으로,
  정도영 박사팀은 암과 치매를 진단할 때 사용하는 PET(positron-emission tomography, 양전자 단층촬영) 방사성의약품의 필수 원료인  산소-18 농축수의 생산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산소-18 농축수의 국내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강당 행사를 마친 내·외빈과 임직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기술 연구를 위한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을 방문해 둘러봤으며, 그 밖에 개방된 연구실 통해 전·현직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 : 3년의 혁신, 30년의 성장

파일

이전 다음 목록

담당부서
미디어소통팀
담당자
이현정
연락처
042-868-2062

최종수정일2023.02.01

만족도평가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 편의성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의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