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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중소형 원전 ‘SMART’ 전담 법인 설립으로 본격 수출길 연다
작성일
2015.02.06
조회수
18,832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12.7월)한 소형 원전 SMART*의 사업화 전담 법인(SMART Power Co.) 개소식 및 수출지원을 위한 관  계 기관 간담회가 '14.1.29일 서울 SPC 본사에서 개최되었다.
 
 SMART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5여 년 연구 끝에 '12년 개발한 대형원전(1,000MW 이상) 대비 전기출력이 10분의 1 이하(100MW)인 소형원전으로, 원자로 계통을 구성하는 주요 기기를 하나의 압력용기 안에 배치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수출용 일체형 원자로"
  SMART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수출용 소형원전으로  '09년 UAE 대형 상용원전, '09년 요르단·'13년 네덜란드 연구용 원 자로 수주에 이은 또 하나의 원자로 수출길을 열어 한국 원자로 종합 수출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는 김황식 전총리·민병주 국회의원 등 정재계 주요 인사, SPC 출자사 임원, 원자력(연) 관계자, 정부 고위공무원(미래부, 국무조정실, 산업부) 등이 참가하여 SMART 수출 및 SPC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무조정실․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등과 SMART 수출 협력활동 및 민간사업자 지원을  위한 정부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형 원전 SMART의 수출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인 'SMART Power'社를 설 립('13.12.23.)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
 SMART는 표준설계 인가 획득('12.7월) 후 수출 및 건설을 위한 후속사업화 준비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따라 '14년 초부터 정부(국무 조정실, 미래부, 산업부) 주도로 후속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SPC 설립을 의결했다.

 이후 정책 홍보 및 참여기업 모집, 사업화 방안 논의, 관련 기업 간담회 및 수차례 실무회의 등을 거쳐 작년 12월 23일 SPC 설립을 완   료했으며,
'SMART Power'社는 포스코건설, 포뉴텍, 대우건설, 일진파워, 일진전기, 성일에스아이엠 등 6개사가 인력 및 자본을 투자하여 구성하였다.

 이번 'SMART Power'社 설립으로 SMART 수출 사업화를 위한 전담 추진주체가 구축됨에 따라, 해외수출 마케팅·수주, 건설 및 기술지원, 연구개발 등 SMART 관련 후속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SMART Power'社는 SMART 잠재수요국 요구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수출 전략"을 수립하여 이들 국가에 SMART 홍보 및 공동타당 성 조사 등을 통해 수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SMART 잠재수요국은 소규모 전력망 국가, 대형원전 건설 시 송배전망 구축비용이 과도한 인구분산형 국가, 물부족 국가* 등이며, 선진국 노후 화력 발전소의 대체 발전원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 인구 10만 도시에 전기(90MWe)와 물공급(1일 담수 4만톤) 가능

   향후 SMART 수출에 성공할 경우, 'SMART Power'社는 SMART 건설·기술지원 등 모든 업무를 주관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총괄관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설계, 원전기기 제작·공급, 건설 등 실제 역무를 수행할 하도급 업체의 선정 및 관리를 통해 전체사업을 운영·관리할 계획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 3년의 혁신, 30년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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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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