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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원자력硏 김찬중 박사 과학교양서 [꿈의 물질, 초전도] 발간
작성일
2015.04.06
조회수
20,440

- 초전도 현상 및 초전도 물질 연구 내용 청소년․일반인 알게 쉽게 저술 -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응용기술부 김찬중 박사가 과학교양서 [꿈의 물질, 초전도]를 발간했다.

 김 박사의 저서 [꿈의 물질, 초전도]는 현대 물리학 미완의 숙제인'초전도(Superconductivity)'현상*전반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100여년 전에 발견된 초전도 현상의 시작과 연구개발 역사, 초전도 현상을 이해하려는 물리학자들의 노력과 다섯 차례의 노벨 물리학 수상 기록, 저항제로와 완전반자성 등을 이용한 무한 송전과 강한 자기장 장치 등 초전도 현상을 이용한 응용 등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 초천도 현상: 물질이 특정 온도에서 저항을 잃고 전류를 무제한으로 흘려보내는 현상. 또한 한국을대표하는 초전도 재료과학자로서 김찬중 박사가 30년 동안 연구해 온 세라믹 초전도 물질합성, 전력기기/의료기용 초전도 선의 제작, 초전도 현상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복잡한 수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핸 대화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평소 연구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김 박사는 교육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역학 현상인 초전도만의 독특한 현상인 마이스너 효과에 의한 공중부양, 허공에 매달리는 자력의 끈 현상, 자기부상열차 제작 방법과 초전도체 직접 만들어 보기 등 청소년, 대학생 및 과학교사를 위한 창의적 초전도 과학교육 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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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중 박사님>

 김 박사는 고온 초전도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초전도 박막 선재를 개발하고,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와 자기분리기의 핵심 소재인 초전도 단결정 덩어리를 세계 최고의 효율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김 박사는 1990년'고온 산화물 초전도체 합성'연구로 KAIST 재료공학과 박사, 1993년 인디애나 노트르담대학 박사후 연구자 과정, 2010년 동경 시바우라 공과대학 교환 교수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 뿐 아니라 2013년 KOICA 과학기술 전문위원,  2014년 (사)나눔과기술 공동대표를 지내며 다양한 과학기술 나눔 활동을 펴며 저서 [36.5도의 과학기술, 적정기술], [적정기술, 현대문명에 길을 묻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꿈의 물질, 초전도] 표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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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68-2062

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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