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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재주 박사, 국내 최초 OECD/NEA 원자력개발국장직에 선임
작성일
2015.02.27
조회수
19,725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재주 박사가 OECD/NEA(원자력기구) 원자력개발국장(Head of Nuclear Development Division)에 선임되었다고 2.27일 공동 발표했다.

 금번 원자력개발국장 진출은 우리나라가 1993년 NEA 가입 이래 고위직에 진출하는 국내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OECD/NEA는 31개 회원국과 유럽위원회(EC),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옵저버로 참여하고 있는 선진국 중심 원자력 협력기구로서 우리나 라는 국내 전문가들이 운영위원회 및 기술위원회 등에 참여하여 활동해 왔다.

 하재주 박사는 이번 NEA 공모에 세계에서 60여명이 넘는 원자력 전문가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통해 전문성과 경 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임됐으며, '15년 3월부터 3년간 공식적으로 NEA 원자력개발국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원자력개발국장」은 회원국의 원자력개발 정책과 원자력 에너지의 경제성 분석 등을 총괄하는 직위로서, 우리 원자력 분야 기술과 산업이 세계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재주 박사는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원자력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에서 25년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향상연구, 연구용원자로, 중소형원자로 분야의 연구 등을 수행해왔다.

  특히,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수출 및 네덜란드 연구로 개선사업 수주와 하나로(HANARO) 냉중성자 연구시설 구축, 중소형원자로 SMART  표준설가인가 획득 및 수출기반 확보 등 주요 성과 달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것으 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부와 외교부는 "OECD/NEA와 함께 원자력분야의 양대기구 중 하나인 IAEA에는 다수의 한국인이 고위직에 진출한 바 있지만, 선진국  중심의 OECD/NEA의 고위직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제기구내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와 참여 활동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 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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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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