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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원자력硏,‘2015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교육과정’개최
작성일
2015.08.24
조회수
20,922

방사선을 이용한 육종 연구 저변확대 및 국가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윤지섭)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첨단방사선연구소 내 방사선육종연구센터에서'2015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돌연변이 육종 기술을 활용해 국내 민간에서 신품종 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개인 육종가와 육종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원, 대학 교수, 선도 민간육종가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강사로 참여해 돌연변이 육종의 원리와 연구개발 동향, 돌연변이 계통 육성 및 품종화 방법, 다양한 종류의 돌연변이 육종 사례, 그리고 식물신품종보호제도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방사선조사(照射) 시설이용 및 조사기술, 화학 돌연변이원 조제 및 처리 등에 대한 실습과 돌연변이 육종 현장 견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radiation mutation breeding) 기술은 식물 종자나 묘목에 방사선을 쪼여 유전자나 염색체 돌연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돌연변이체를 선발해 새로운 유전자원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집어넣는 유전자변형기술(GMO)와 달리 안전성이 입증돼 전세계적으로 식량작물, 화훼류 및 과수류 등의 신품종 개발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이용해 벼, 콩, 국화, 무궁화, 케나프 등 식량 및 기능성 작물, 화훼류 신품종 30여종을 자체 개발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는데 힘써왔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2013년 방사선육종연구센터를 준공·운영하고 있으며, 방사선 육종 전문가 양성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내 육종 연구 활성화에 더욱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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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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