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2.03.23
- 조회수
- 5,786
- '사용후핵연료 처분 Safety Case 교육' 실시로 안전 관리 역량 강화 기대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의 사용후핵연료 안전 처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처분 Safety Case 교육’을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ㅇ 사용후핵연료 처분 Safety Case란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운영 기간뿐만 아니라 폐쇄 이후에도 처분장의 안전을 정량화하고 입증할 수 있는 증거, 해석 및 논거들에 관한 총체적인 사항을 다루는 분야다.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용후핵연료 처분 Safety Case'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저장처분기술관리부(사용후핵연료저장처분연구단)와 원자력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사용후핵연료 관련 산업체 종사자 및 대학원생, 연구원 등 총 30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ㅇ 사용후핵연료 처분 Safety Case의 안전 전략, 처분시스템 개념, 부지조사 및 선정단계 사례, 폐쇄 전후 안전성 평가, Safety Case 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2.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 처분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처분연구시설(KURT)
□ 연구원 신진명 원자력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 사용후핵연료 안전 처분에 대한 연구원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국가적 사용후핵연료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원전의 더욱 안전한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