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2.08.31
- 조회수
- 3,991
- 아시아 유일 동위원소생산전용시설 ‘수출용신형연구로’사업 추진에 기여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오규석 전 기장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유일 동위원소생산 전용시설인 ‘수출용신형연구로’가 착공되기까지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ㅇ 오규석 전 기장군수는 2010년 7월 수출용신형연구로 사업 유치에 성공한 이후, 주관기관인 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정부부처에 직접 방문하며 지역사회 대표로서 사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수출용신형연구로 사업 추진에 기여한 오규석 전 기장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헀다.
(왼쪽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민환 수출용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장, 오규석 전 기장군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
□ 수출용신형연구로는 열출력 15 메가와트(15 MWt)의 연구용 원자로다. 의료·산업용 동위원소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동위원소 및 연구로의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에 구축된다.
ㅇ 31일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 착공식이 개최된 가운데, 수출용신형연구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사진 2. 오규석 전 기장군수는 아시아 유일 동위원소생산시설인 ‘수출용신형연구로’가 착공되기까지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왼쪽부터) 오규석 전 기장군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
□ 오규석 전 기장군수는 “임기 시작부터 함께한 수출용신형연구로의 착공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며 “오래도록 기장군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국제적 수준의 연구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