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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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병만)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양명승)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원자력분야의 가속기 및 빔이용, 핵자료, 노물리, 방사선 연구개발인력양성을 촉진하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제5회 한․일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한․일 여름학교는 한국원자력학회, 일본원자력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이온가속기사업을 추진 중인 성균관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이하 “양성자사업단”), 양자광학연구부 핵자료랩이 주관하여, 한일 양국 관련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체 연구소 등 총 개 21기관에서 학생 및 신진 연구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장문희 전략사업부원장의 “한국원자력기술의 현황 및 전망”과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토키오 후카호리박사가 국내 처음으로 강연하는 “핵자료와 원자력안전”을 비롯하여, 한․일 원자력학회에서 추천한 17명의 교수 및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기초과학과 원자력 원천기술개발의 발판이 되는 가속기, 핵자료 , 노물리 및 방사선 공학 분야의 기초, 응용 및 전망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 또한, 국가핵융합연구소(KSTAR), 한국원자력연구원(양성자가속기,IMEF), 대덕테크비즈센터(TBC)를 방문하여, 연구개발 및 활용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학습기회도 제공한다.
○ 이번 행사는 한․일공동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2004년), 동경대학교(2005년),한국원자력연구원(2006년),일본큐슈대학교(2008년)에 이어 양성자사업단과 핵자료랩이 주관하여 성균관대학교(2010년)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제9회 가속기 여름학교를 대체함.
□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수출,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수출 등 원자력분야의 국제적 위상 부각에 따른 원자력기술 전반에 대한 특별강연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중이온가속기에 대한 소개, 경주 양성자가속기 개발 및 활용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생들과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가속기 및 원자력 분야의 연구개발현황은 물론 녹색성장을 위한 원자력기초, 원천기술 개발을 주도할 차세대 가속기 및 원자력 인재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붙임] 1. 제5회 한․일 여름학교 강의내용
2. 행사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