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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원자력(硏),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수조 내 기기 이상으로 ‘방사선 백색비상’ 발령
작성일
2011.02.20
조회수
14,870

2011/1298271160788.jpg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2월 20일(수) 오후 1시 3분경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의 정상 운전 중 원자로 수조 아래 잠겨있던 실리콘 반도체 생산용 알루미늄 통이 수면 위로 떠올라 원자로 상부의 방사선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1시 8분 원자로 가동을 정지하고, 2시 32분 ‘방사선 백색비상’을 발령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로 건물 내의 방사선 준위가 기준치인 250 μGy/hr를 초과함에 따라 원자로 내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방사선 백색비상을 발령했다. 방사선 백색비상은 원자력 시설에서 발생한 이상이 해당 시설 내부에 국한돼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선이 해당 시설 외부로 누출되지 않은 경우에 발령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지 경계의 방사선량은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사고 당시 원자로에는 3명의 직원이 작업 중이었으나, 긴급 대피해서 방사능 피폭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사고 직후 사고 수습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방사선 비상대책본부를 발족하고, 수면 위로 떠오른 알루미늄 통을 제 위치로 가라앉히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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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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