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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원자력硏,‘하나로 심포지엄 2011’개최
작성일
2011.05.11
조회수
1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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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 운영 및 이용 극대화를 위한 상호 교류의 장인 ‘하나로 심포지엄 2011’을 5월 13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기초과학과 기술 강국의 원천, 하나로’를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산ㆍ학ㆍ연 하나로 이용자 및 하나로 운영자 간의 정보 교환과 상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국가 거대과학 연구시설인 하나로의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청 강연과 기술 분과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 과학 및 기술강국의 원천, 하나로(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로이용․개발본부장) △하나로 이후 중성자 기반 단백질 구조 연구(박병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의과학연구본부장) △충남대학교의 기초과학 교육 및 연구(김영상 충남대 자연과학대학장) 등 3명의 초청 강연에 이어, 기술 분과에서는 연구로 일반, 중성자 빔 이용, 핵연료 및 재료 조사시험, 중성자 방사화 분석 이용 연구,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등의 7개 분야로 나누어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하나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자력으로 건조한 열출력 30MW급 고성능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로 원자력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높은 중성자속

(고속중성자 2.1x1014 n/cm2.sec, 열중성자 5x1014 n/cm2.sec)을 지닌 국내 유일의 범국가적인 거대 원자력 연구시설이다. 하나로는 1980년대 급증하는 원자력 수요에 부응해서 본격적인 원자력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한 정부의 정책 결정에 따라 1985년부터 1995년까지 설계ㆍ건설ㆍ시운전을 거쳐 완성됐으며 1995년 2월 첫 임계에 도달, 올해로 가동 16년째를 맞고 있다.

 

  하나로는 상용 원전의 성능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핵연료 및 원자로 재료 실험은 물론, 물질구조 및 동역학 측정을 통한 기초과학연구 및 산업응용연구를 위한 중성자 빔 이용 연구, 다원소 미량 분석을 위한 중성자 방사화 분석 연구, 의료용․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및 연구개발, 중성자 도핑 실리콘 반도체 생산, 암 치료 연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산․학․연 이용자들의 하나로 이용 및 하나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핵연료 및 재료 조사시험 전문위원회, 중성자빔이용전문연구회, 동위원소ㆍ방사선응용전문연구회, 중성자방사화분석전문연구회 등 4개 분야의 하나로 전문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로의 효율적 이용과 이용자간 기술 교류와 정보 교환을 도모하기 위해 하나로 이용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로 심포지엄 2011’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hanarosymposium.ka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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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미디어소통팀
담당자
이현정
연락처
042-868-2062

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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