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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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현대건설과 상호협력협약 체결
- 작성일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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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현대건설㈜와 미래형 원전 개발 등 원자력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7월 8일 오전 11시 현대건설㈜ 비전홀에서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서명한 협약서에서 초고온가스로(VHTR) 개발과 이를 이용한 원자력 수소 생산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 △연구용 원자로 개발 및 건설 △기타 원자력 분야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등 원자력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으로서 한국표준형원전 개발 등 원자력 기술 자립 경험을 바탕으로 소듐냉각고속로(SFR), 초고온가스로(VHTR) 등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함께, 연구용 원자로 수출과 일체형 원자로 SMART 개발 등을 통해 원자력 수출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건설㈜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 건설에 참여했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기술로 설계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건설 공사도 수행하는 등 상업용 원전과 연구용 원자로 시공 경험을 두루 갖춘 원전 건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