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11.09.28
- 조회수
- 14,841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3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Nu-ACT 2011; Applications of Chemical and Analytical Technologies in Nuclear Industries)을 9월 30일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 아토피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칭화대학교 리 준(Li Jun) 교수,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소 미카 호라체크(Micha Horacek) 박사, 국제원자력기구(IAEA) 김철수 박사,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고야마 신이치(Koyama Shin-ichi)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의창 박사, 경희대학교 박광헌 교수, 단국대학교 임흥빈 교수 등 국내외 원자력 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원자력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첨단 기술의 원자력 산업 분야 활용 극대화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탐지 기술 △계산화학법을 이용한 악티나이드 특성 연구 △원자력 화학 △핵연료 주기 △폐기물 처분 등을 주제로 7건의 초청 강연과 30여건의 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인 송규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화학연구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화학 및 분석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가능성과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