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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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코나익(Stephen Koenick) 국제원자력기구 안전 담당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 국내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KOICA,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자력 발전 전망’ 국제 세미나를 11월 9일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KOICA, IAEA와 공동으로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원자력 정책, 기획, 및 사업관리’ 국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 참여중인 11개국 18명의 연수생과 함께 국내 원자력 관련 종사자와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세미나는 △국제 안전 강화를 위한 IAEA의 대응 방향(스테판 코나익 IAEA 안전 담당관) △ 후쿠시마 후 원자력 발전 전망 및 향후 국제협력 계획(마사히로 야기 IAEA 원자력 기술관) 등 후쿠시마 사고에 대한 IAEA 전문가들의 설명에 이어 △원전 안전 향상 방안(백원필 한국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 △대중 수용성 증대 방안(박세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소 박사) 등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