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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원자력硏,‘식품 방사능 분석기술 워크숍’개최
작성일
2012.09.11
조회수
14,322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먹거리 방사능 오염에 대한 규제 현황을 살펴보고 분석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3일부터 이틀 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식품 방사능 분석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식품과 음용수 등 먹거리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는 방사능 분석 업무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추세인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관계 기관 및 민간 부문 관계자를 초청해 오랜 기간 방사능 분석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경험을 토대로 식품 방사능 분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재의 문제점과 미래의 기술 수요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 첫 날 인 13일에는 국내 식품 및 음용수 전문 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방사능 검사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후쿠시마 사고 후 수입 식품을 포함한 농수축산물 등 식품 및 음용수 방사능 규제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14일에는 원자력연구원 연구진을 중심으로 방사능 분석 전처리 기술과 방사성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를 분석하는 감마핵종 분석 기술, 방사성 스트론튬을 분석하는 베타핵종 분석 기술, 우라늄과 플루토늄 동위원소를 분석하는 알파핵종 분석기술 등 다양한 방사능 분석 방법과 결과 해석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발표, 토론을 한 후 실험실 견학과 분석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최근식 원자력방호안전부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식품 방사능 분석 기술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등 관련 기관과 민간 기업 등이 기술 정보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이미 오래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온 연구 선발주자로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상호 정보 교류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식품 및 음용수에 대한 방사능 안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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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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