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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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주)포뉴텍과 상호협력협약 체결
- 작성일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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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주)포뉴텍(대표이사 허남석)과 원전 계측제어 시스템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12월 3일 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원자력 계측제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 신개념 디지털 계측제어 플랫폼 적용 △원전 적용가능 상태감시 기술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뉴텍은 지난 2월 포스코 ICT가 원전 전문 기업인 삼창기업(주)의 사업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원전 사업 법인으로, 삼창기업과 원자력연구원은 2004년 연구원 내 공동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며 SMART원자로 MMIS설계 연구개발을 통해 ‘SMART 표준설계인가’ 획득에 일조했으며, 원자로 이물질 진단기술인 ‘쉘형 압력용기 내 금속 이물의 위치 및 질량 추정기술’ 공동연구와 원자로 계통 구조 건전성 통합 감시 진단 시스템 기술 상용화 등을 진행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주)포뉴텍은 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플랜트 수주에 성공한 사업인 요르단연구용원자로(JRTR) 구축 사업에서 계측제어 기기 개발과 정비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뉴텍의 전신인 삼창기업과의 협력분야를 연속성있게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이 출범한 포뉴텍과 원전 계측제어 시스템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폭넓을 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