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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양성자가속기 국제자문위원회 및 이용자협의회 워크숍 개최
작성일
2012.11.07
조회수
13,85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2013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대용량 선형 양성자가속기1)의 구축을 앞두고 7일 오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6회 양성자가속기 국제자문위원회’와‘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의회 발족 기념 워크숍’을 개최한다.
*1) 10.5년간 (2002.7~ 2012.12), 총 사업비 3,143억원 (정부 1,836, 경주시 1,182, 기업 125)을 투입하여 경주 양성자가속구연구센터에 구축되는 대용량 선형 양성자가속기(100MeV 20mA)

국제자문위원회에서는 그 간 사업수행을 전담해 온 양성자사업단이 사업 현 및 운영계획, 연구센터 건설과 시설 운영계획, 빔 이용시설 지원 현황, 가속기의 산업적 응용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자문위원의 검토·자문이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프랑스, 일본, 중국 등의 양성자가속기 연구기관 관계자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하며 국내외 가속기 및 빔 이용 전문가과 연구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새로 구축·운영되는 100MeV 양성자가속기의 세계적 수준에서 타 대형가속기 시설과의 역할 분담 과제와 함께 가속장치 개발의 기술적인 진보, 가속기의 고유 특성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개발 분야 개척·활용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제시와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의회 발족 기념 워크샵에는 국내외 가속기 및 빔 이용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 이철의 교수가 기획연구 결과를, HIMAC 우치호리 박사(일본),  싱가포르대 오쉬포위츠 교수(싱가포르), 기초과학연구원 우형주 박사 등이 국내외 빔 이용연구개발 현황을 발표한 후 협의회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연호 원장은 “2007년부터 대전 본원에 20MeV 양성자가속기를 개발, 설치해 4년 여 간 시험운영을 마친 결과 정상적인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2013년에 이용연구자에게 양질의 양성자 빔을 제공하기 위해 빔라인 활용 및 증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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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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