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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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4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Nu-ACT 2012; Applications of Chemical and Analytical Technologies in Nuclear Industries)을 10월 16일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칭화대 리 준(Li Jun) 교수, 캐나다 웨스턴대 데이빗 슈스미스(David Shoesmith) 교수,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IRSN) 베르나르 끌레망(Bernard Clément) 박사,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키무라 타카우미(Kimura Takaumi)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윤종일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종해 박사 등 국내외 원자력 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분야에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 폐기물 처분 △질량 분석기를 이용한 방사성 폐기물 화학 분석 △악티나이드 물질 계산화학 등 원자력 화학을 주제로 한 6건의 초청 강연과 20여건의 논문 발표로 진행된다.
□ 이번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인 송규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화학연구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자력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첨단 기술의 원자력 산업 분야에의 적용 활성화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