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
- 작성일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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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 주민과의 투명한 소통을 기반으로 원자력 연구시설에 대한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발전시키고자
구즉동/관평동 주민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원자력시설 안전을 위한 주변주민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년도 1분기 주민협의회는 하나로 보고 등 안전 현안에 대해 주민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조사후연료시험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목적 및 운영 현황, 안전관리 등 연구현장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연구원 김민수 하나로성능관리실장과 김철 지역협력팀장이
하나로 및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처리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공유하였습니다.
하나로는 정지 이후 규제기관 점검을 받고 있으며 후속조치가 완료된 이후 다시 승인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보고하였으며,
또한 연구원은 지속적인 폐기물 감축 노력을 통해 2021년도 이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보관량은 순감되고 있으며
방사성폐기물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정기회의 종료 후에는 연구원 내부에 위치한 조사후연료시험시설을 방문하였습니다.
사용후연료가 들어있는 수조 앞에서 김도식 조사후시험평가부장이 조사후연료시험시설의 필요성, 활용분야, 안전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앞으로도 시설 안전과 더불어 사용후핵연료의 성능 및 건전성 평가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주민협의회와 적극적인 소통·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