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1.05.18
- 조회수
- 7,211
- 의류 지원 비영리단체 ‘옷캔’에 170박스 지원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나눔「그린박스」캠페인이 그 첫 번째다.
ㅇ 「그린박스」캠페인은 연구원 직원들이 옷을 모아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을 통해 대전광역시 소재 사회복지관 및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옷캔(OTCAN)’은 2009년부터 의류 재활용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재순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1.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조윤찬 옷캔 대표(오른쪽 네 번째)에게 그린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연구원은 5월 3일부터 2주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총 170박스의 옷, 신발 등을 옷캔(OTCAN)에 전달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온라인 교육기부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ㅇ 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주위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연구원은 지역사회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고자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2. 하나로운영부 이충성 책임연구원(왼쪽 다섯 번째)이 연구원 전 직원을 대표해 조윤찬 옷캔 대표(오른쪽 네 번째)에게 그린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그린박스」에 이어 2번째 활동으로 ‘생리빈곤’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를 유성구청에 곧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