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표 홈페이지>소통마당>보도자료

보도자료

10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과학자 대전에 집결
작성일
2019.08.19
조회수
471

- 원자력(연), 제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산란 스쿨 개최 -


-‘하나로’중성자과학 연구시설 활용 글로벌 중성자과학 전문가 양성 기여 -



□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인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원자핵은 다시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뤄져 있다. 양성자와 중성자, 전자는 각각 전기적으로 다른 특성을 갖는데, 양성자는 (+)전하, 전자는 (-)전하를 띤다. 전하를 갖게 되면 필연적으로 전기적 반발을 낳기 때문에 양성자나 전자는 물질 내부로 깊숙이 들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 


 O 그에 반해 중성자는 말 그대로 어떤 극도 띠지 않는 중성이어서 물질 내부로 들어가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이 탐험 과정에서 중성자는 미세하게 꺾이거나(회절) 흩어지는(산란)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를 정밀하게 관찰하면 물질 내부가 어떻게 구성돼있는지 알 수 있다. 마치 X-ray를 사람에게 비추면 엑스선이 뼈는 통과하지 못하지만 장기, 근육, 피부는 통과해 몸속 구조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O 중성자는 엑스선보다도 투과력이 월등히 높아 금속과 같은 물질 내부도 파악할 수 있다. 중성자 산란 기술을 이용하면 리튬배터리 소재, 수소자동차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소재 연구와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중성자 생산 시설로, 중성자를 이용한 기초과학 연구와 첨단 신소재 개발에 활용된다.



□ 최근 들어 기초과학과 소재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중성자과학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전문가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제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산란 스쿨’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연구원에서 개최한다. 


 O 원자력연구원과 한국중성자빔이용자협회(회장 정재호)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호주 시드니대학의 케네디 교수(Brendan Kennedy), 일본 교토대의 수기야마 교수(Masaaki Sugiyama) 등 국내외 중성자과학 전문가 17명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중성자과학 분야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O 전문가들은 중성자 산란 이론 및 응용 현황을 주제로 강연하고, 연구원 박승일 중성자과학연구부장은 하나로 중성자 산란장치에 대해 소개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학생들은 ∆중성자 기초과학 및 응용 연구 현황 ∆하나로 내의 중성자 산란 장치를 사용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학습한다. 또한, 발표 및 토론 시간을 통해 여러 국가의 전문가 및 학생들이 중성자 산란에 대한 각국의 지식을 공유할 기회도 마련됐다. 



□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산란 스쿨’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산란 협회(AONSA)*」소속 회원국이 2008년부터 매년 돌아가면서 개최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제1회 행사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다. 지난 10회 행사는 호주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ANSTO)에서 열렸으며, 차기 12회 개최지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AONSA 이사회에서 정해진다. 


* AONSA (Asia-Oceania Neutron Scattering Association) :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중성자 산란 실험 시설을 보유한 국가 간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협회. 현재 호주, 일본, 중국 등 7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역 중성자과학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 초기부터 활동 중. 



□ 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하나로 중성자과학 연구시설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교육훈련 시설로, 이를 활용해 앞으로도 지역 중성자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킴으로써 글로벌 중성자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Tag
#중성자 #산란 #스쿨 #AONSA
파일

다음 이전 목록

담당부서
미디어소통팀
담당자
황순관
연락처
042-868-2760

최종수정일2018.12.20

만족도평가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 편의성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의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