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4.02.21
- 조회수
- 1,724
- 원자력연, 연구 현장 견학 프로그램 월 1회 제공 -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개편해 연구원을 연중 내내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ㅇ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현장에 청소년과 학생, 가족을 초대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과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에 과학자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연구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ㅇ 기존에는 방학 기간에만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방문 기간을 확대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사진 1. 2024년 1월, 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구원 개방의 날을 운영했다.
□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은 2월부터 12월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다.
ㅇ 참여자들은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하여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력 연구시설을 탐방할 수 있다.
ㅇ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1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www.kaeri.re.kr) 내 ‘견학 및 방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해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원자력연구원 과학문화소통팀(042-866-6078)으로 문의할 수 있다.
사진 2. 연구원 로봇실증시험시설에서 한 아이가 원자력 방재 로봇을 조종하고 있다.
□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높은 만족감을 제공했던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운영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자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