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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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 서울에서 원자력, 로봇, AI·SW 분야 등 55개 기술 소개 -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제11회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오는 30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에서 개최한다.
ㅇ 2016년부터 이어온 이 설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이 보유한 특허 중 △원자력 △AI·SW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로봇 △이차전지 △클린에너지·환경 △기계·장비 △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55개를 엄선해 소개하고 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사진1. 제11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 포스터
□ 원자력, 클린에너지·환경 등 연구원의 주요 연구 기술 분야 외에도, 새로 재편된 국가 19개 공통 기술 분야*에 맞춰 AI·SW, 로봇, 이차전지 등 미래 공공기술 사업화를 이끌 범용 기술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 정부는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국가첨단전략기술·국가핵심기술 등 4개 법령에 따라 흩어져 있던 513개 기술을 19개 공통 기술 분야로 묶어 통합 관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ㅇ 대표기술은 ‘공기청정기 활성탄 교체가 필요없는 신개념 바이오 전기 화학 융복합 필터 및 제조방법’이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필터와 활성탄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하지만 정일래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전기화학적 반응과 미생물 작용을 통해 오염물질을 분해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필터 교체가 필요 없다. 가정 및 산업용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자동차 배기필터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ㅇ 또 다른 기술인 ‘VR 기반 핸드 트래킹 및 햅틱 피드백을 활용한 직관적 원격 로봇 조작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유승남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실제 환경을 여러 지점에서 수집한 점 형태의 3차원 데이터인 ‘멀티 포인트 클라우드’로 변환해 가상현실(VR)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로봇과 연동해 원격으로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VR과 AI를 결합한 원격조작 플랫폼이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이다.

사진2. 2025년 제10회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 현장사진
□ 또한 기술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기술 상담뿐만 아니라 38개 공공기관 협의체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력 향상 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ㅇ 협력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동에 필요한 금융지원 상담을 진행하며,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연구원 유연형 성과확산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자력 기반으로 개발된 기술 중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 다수 소개될 것”이라며, “기술이전 성사 후에도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지속 확보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설명회 참가 신청과 출품 기술은 홈페이지(https://bizmatch.kr/KAERI2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연구원 기술사업화팀(042-866-6495)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