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5.12.12
- 조회수
- 110
- 청소년 대상 원자력 교육 확산 및 원자력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 -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다목적소형연구로계통개발부 추연석 박사가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 소속 연구자가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첫 사례로, 추연석 박사가 전국 각지에서 과학문화 확산과 원자력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 다목적소형연구로계통개발부 추연석 박사가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홍옥수 미래교육지원부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추연석 박사
□ 추연석 박사는 기후변화 시대 원자력의 역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지난 6년간 대전·부산·전남·경기·서울 등 전국 33개 학교와 기관에서 2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강연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ㅇ 강연에서는 △기후변화 시대 무탄소 에너지로서 원자력의 가치 △원자력이 활용되는 미래기술분야(해양, 우주, 건강) △과학기술 기반의 합리적·이성적 판단 방법 △과학기술 분야 진로 탐색(연구자 준비 과정, 직업 특성·자질 등)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ㅇ 이 같은 활동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기부」에서 ‘교육기부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사진 2. 한국원자력연구원 추연석 박사가 전국 각지에서 과학문화 확산과 원자력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이번 수상은 추연석 박사의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과 연구원의 과학문화 확산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과학기술의 가치를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