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4.03.18
- 조회수
- 1,387
- 교원 대상 ‘찾아가는’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 부산에서 진행, 추후 전국 개최 예정 -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6일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ㅇ 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는 교원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수하고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서울에서 총 두 차례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올해 첫 방문지는 부산이다. 추후 각지에서도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1. 지난 16일, 부산에서 ‘찾아가는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를 진행했다.
□ 세미나는 기후변화 등 사회 이슈를 접목해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교과서 속 원자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ㅇ 일일 강사로 나선 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은 ‘균형있는 에너지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원자력 기초,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에너지별 특성을 설명하고 에너지 교육에 대한 제언을 전달했다.
ㅇ 정익 교육센터장은 ‘교과서 내 원자력 내용은 어떨까요?’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올바른 사실에 근거한 원자력 지식을 전달해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원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2. 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이 원자력 기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임인철 부원장은 “부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원자력 교육이 필요한 전국의 교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