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KAERI 우수성과
다목적 소형 연구로용 핵연료가공사업 건설 착수
우수성과 주요내용
| · | 아라연구로용 핵연료 공급을 위한 허가를 획득하였으며, ’22. 6월에 건설공사에 착수했습니다. |
|---|---|
| · | 원내 최대 핵연료가공시설로, 준공시 소형연구로용 핵연료를 적기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 | 핵연료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하여 SMR(소형모듈형원자로)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2022년 6월 KAERI
우수성과로 선정된 소감은?
우수성과로 선정된 소감은?
이영우 부장
사업 인허가를 받고, 착공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이번 아라1)연구동 허가 획득에 고생한 김형래, 장정남 박사와 혁신SMR연료개발부서원 모두 그리고 항상 격려와 지원을 아끼시지 않은 이병호 단장님, 임채영 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형래 책임연구원
시설설계용역 준비부터 가공사업허가까지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시설구축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지만 이영우 부장님, 장정남 박사님을 포함해 여러분의 도움으로 사업 허가 승인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장정남 책임연구원
아라연구동은 설계 착수 6년 2개월 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종 인허가 승인을 획득하였습니다. 부지 확보에서부터 시설 설계, 본심사, 전문위 심의, 원안위 심의/의결 등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어려움을 극복해온 과제 구성원과 선배들의 노고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구성과에 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간략히 소개하자면?
김형래 책임연구원
최근 규제기관의 신규시설 허가심사는 점점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라연구동은 핵연료주기시설 최초로 원자력안전위원회 검토 중 2개 실무검토위원회를 통과해 기술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시설입니다. 연구원은 이번 사업 허가를 통해 20여년 만에 핵연료주기시설을 신규로 구축하게 되었으며, 허가량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의 시설에 해당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및
하고픈 말이 있다면?
하고픈 말이 있다면?
이영우 부장
안전하게 아라연구동을 건설하고 사업 최종 목표인 아라연구로용 핵연료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부서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장정남 책임연구원
아라연구로용 핵연료집합체 생산 및 공급이라는 최종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아직 크고 작은 산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공정 및 검사설비 구축 업무에 매진하여 아라연구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1) 아라(ARA , Advanced Reactor for Multipurpose Applications): 다목적 소형 연구로
연구원-방글라데시 ‘원자력 연구개발 기술협력’ MOU 체결
연구원은 지난 5월 25일,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EC)와 원자력 연구개발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원자력 전반에서 인력 및 기술정보 등을 교류함으로써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박원석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대표단은 체결식 다음날에 방글라데시 연구용 원자로(Bangladesh Training Research Reactor, BTRR) 개조사업 작업 현장에도 방문해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7월 BTRR 내 핵심 설비를 디지털 기술로 개발해 교체하는 개조사업을 수주하였으며, 2023년 1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활동 시작
연구원은 5월 31일, 원자력 안전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소식을 전할 ‘2022년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활동이다. 서포터즈는 원자력 안전과 연구현장 및 연구개발성과 등을 취재하고, 직접 제작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국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연구원-현대건설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등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
연구원과 현대건설은 6월 10일 ‘소형모듈원전(SMR), 원자력수소생산 및 원전 해체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비경수로형 SMR, 경수로형 SMR 및 연구용 원자로 관련 기술 협력,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생산, 원전해체기술 개발 등 핵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기술·정보 교류와 해외시장 진출 등에 관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