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공감 사랑나눔

 그린박스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 행사 개최
연구원 정지영 부원장(오른쪽)이 조윤찬 옷캔 대표(왼쪽)에게 그린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연구원 직원이 의류를 기부하고 있다.

연구원 임직원들은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그린박스」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그린박스」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연구원이 새롭게 추진한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연구원 임직원이 보유한 깨끗한 의류를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에 기부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의류 재순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린박스」와 같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키트를 전달하는 「핑크박스」 캠페인 또한 전년과 마찬가지로 준비하고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캠페인과 온라인 교육기부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상생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해요
원자력꿈나무 멘토링 운영 시작
초등학생들이 원자력꿈나무 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도 한국원자력연구원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3월 31일 원자력꿈나무 멘토링이 그 시작을 알렸다.
원자력꿈나무 멘토링은 송강사회복지관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은 매달 복지관을 방문해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과학 상식과 주제를 다루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나도 아이언맨이 될 수 있을까?”이다.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를 통해 핵에너지와 그 발생 원리를 학습하고, 연구원의 존재와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자력은 위험하고 무서운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제가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지나가다 보던 원자력연구원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좋았어요!”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