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공감 사랑나눔

 대전광역시 시민안전실,
연구현장 방문 안전 정보 공유
대전광역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 임건묵 안전정책과장이 연구원 박원석 원장, 이완로 안전관리단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대전광역시 임건묵 안전정책과장, 양승찬 시민안전실장, 연구원 박원석 원장, 이완로 안전관리단장

대전광역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과 임건묵 안전정책과장이 지난 1월 12일 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원 박원석 원장, 이완로 안전관리단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견학했다.
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안전 정보 현황, 연구실 안전 강화를 위한 연구원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IoT 기반 화재감지시스템(119 자동신고)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대전시 관계자는 국가 대형 연구 시설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로 이동하여 최기용 지능형원자력안전연구소장과 신진원 하나로운영부장에게 시설 현황, 연구용 원자로 활용 분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인 원자력연구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더 나은 상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원자력에 대해 공부 중이다. 대전시와 연구원이 안전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신진원 하나로운영부장.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팀 김정자 주무관, 임건묵 안전정책과장, 양승찬 시민안전실장, 최기용 지능형원자력안전연구소장,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팀 서동우 주무관

대전광역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이 연구원 신진원 하나로운영부장에게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꿈나무과학멘토’ 유공
유성구청장 표창 수상
연구원이 지역사회 과학대중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꿈나무과학멘토’ 유공 분야에서 유성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꿈나무과학멘토는 유성구 대표 교육기부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자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민·관·학·연이 공동 협력해 추진 중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 등의 멘토기관이 유성구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과 연계해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연구원은 올해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지 10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연구원은 학생들을 연구 현장에 초청하는 원자력시설 견학, 과학자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하는 실험·실습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 활동을 운영해왔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구자 강연 영상을 사전 녹화해 멘티기관에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과학 진로를 탐색하는 데 공백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했다.
그 밖에도 연구원은 대전시 등 8개 관계기관과 협약한 ‘티노베이션’, KBSI 주관 ‘주니어닥터’ 등 지역 과학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패(2019년, 2020년), 대전광역시의회 표창장(2020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연구원이 ‘유성구 꿈나무과학멘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정용래 유성구청장, 연구원 김충환 과학문화소통팀장

연구자가 대전동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자력 기초과학을 강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