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공감 사랑나눔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연구원 과학문화 활동
-충청투데이 충청커뮤니케이션 대상, 대덕넷 과학기술 소통협력 대상 수상-
과학기술 소통협력 대상
충청커뮤니케이션 대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연구원의 소통활동 및 과학문화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대덕넷이 수여하는 ‘과학기술 소통협력 대상’과 충청투데이가 수여하는 ‘충청커뮤니케이션 대상’을 각각 4월 1일과 21일 수상했다.
연구원의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기부·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교육부 교육기부대상을 3번이나 수상할 만큼 잘 알려져 있다. 지역 학교와의 자매결연협약 체결, 과학기술자 방문 강연, 과학기술자-학생 간 멘토링, 원자력 R&D 체험 콘텐츠 개발 등 맞춤·밀착형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또한 원자력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자 투명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자력시설 안전을 위한 주민협의회 등 주민이 연구원 안전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기구를 운영함으로써 투명하고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 ‘대전 원자력안전 시민참여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원자력 안전감시를 위한 소통·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원석 원장은 “이 상은 지역사회 원자력안전 확립 의무 이행과 대전시민 간의 투명한 교류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무겁게 받겠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 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원자력연구원
- 2021 원자력 일일과학교사 & 원자력 꿈나무멘토링 -
하나로 퍼즐 만들기를 하는 아이들

봄을 맞아 연구원의 대표 교육기부 활동이 다시 재개됐다. 연구원 박정균 책임연구원이 ‘원자력 일일과학교사’로 4월 30일 두리중학교를 찾았다. 원자력 일일과학교사는 연구자가 주변 지역 학교를 찾아 과학 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과학의 꿈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진로설정을 돕는 멘토가 되어주는 활동이다.
강사로 나선 박정균 책임연구원은 ‘생명,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초의 에너지인 불에서부터 현재 원자력까지 에너지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고,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방사선의 무궁무진한 활용성에 대해 강연해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이 교내 과학동아리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활기가 넘쳤다.
매월 실시하는 ‘원자력 꿈나무멘토링’의 4월 프로그램은 연구용원자로 하나로(HANARO) 퍼즐 만들기로 진행됐다. 원자력 꿈나무멘토링 프로그램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과학 특강 및 진로 상담 등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연구원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꿈나무멘토링 상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체육활동 및 연구자-학생 멘토 활동도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에도 연구원은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창의 인재육성 및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일일과학교사로 나선 박정균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