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공감 사랑나눔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성금 2,383만 원 기탁
-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패 받아 -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패

연구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해 2,383만 원(원장 1,216만 원과 직원 1,167만 원)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협회는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및 의료진에게 구호세트, 생활용품, 생수 및 식품류 지급 등의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이자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설립되었다.
연구원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전달해왔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 이재민을 돕기 위해 1,3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강원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1,100만 원을 모금해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연구원 사회공헌 통합브랜드 ‘초록공감’ 출범 이후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변 지역의 결식아동, 독거노인, 복지관 등에 재정 및 물품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과학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안심 원자력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이웃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나갈 것이다.
시민과 함께 만든 원자력 안전문화
- 원자력 안전문화 조성 위한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활동 종료 -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발대식
원자력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원자력 기술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해주기 위해 모집한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가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모집한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에 선발된 시민은 총 6인으로 대학생·시민기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2020년 5월부터 11월까지 원자력 안전, 연구원의 연구 성과 등을 주제로 영상과 카드뉴스 등 콘텐츠 총 37건을 제작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 지하처분 연구시설 KURT, 스마트 원자로, 원자력 전지 등 연구 성과 콘텐츠와 부산 국제원자력산업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등 전시현장을 담은 기사가 있다. 시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우리나라 원자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도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은 2월 중순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연구원과 원자력에 관심 있는 대전·세종 지역에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소지가 대전·세종 지역이 아니라도 해당 지역에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며, 총 10명 이내로 모집할 계획이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블로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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