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공감 사랑나눔

겨울방학 체험 활동
‘안전과 소통의 날’ 비대면 운영
안전과 소통의 날 체험 꾸러미

연구원은 매년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초록공감 연구원 개방의 날’을 운영해왔다. ‘안전과 소통의 날’은 기존 원자력 기술 체험 내용에 방사능 방재 대책, 원자력 시설 운영 현황 등 원자력 안전 정보를 추가해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이번 ‘안전과 소통의 날’은 원자력 기술과 연구시설의 안전성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준비되었다. 원자력 안전 체험 꾸러미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원자력 안전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원자로 조립키트, 원자역 안전 정보지 등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있다.
본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20년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29일까지 6주간 매주 100명씩 총 6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여 원자력 안전 체험 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 신청 관련 상세 안내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aer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시
2020년 12월 21일(월) ~ 2021년 1월 29일(금)
대상
2020년 12월 21일(월) ~ 2021년 1월 29일(금)
- 매주 100명 추첨, 총 600명(회당 50명, 총 12회)
운영방법
신청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 ~ 목요일 홈페이지 접수
추첨,
결과발표
신청차수 기준 금요일 추첨 및 공지사항 결과 게시

※ 본인인증을 통해 추첨자 신청 제한(1인 최대 1회)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영예
연구원이 2020년 12월 18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제 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2015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도 얻었다.
‘교육기부대상’은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5년간 교육기부대상을 2회 이상 수상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연구원은 앞서 2015년, 2016년에도 2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교육기부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과학자와 학생 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과 연구 현장 방문, 실험·실습 및 원자력 기술 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과학꿈나무 육성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원자력 분야 연구개발의 특성상 일반인과 학생들의 연구현장 접근이 매우 제한적임에도 연구원은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기부·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일선 학교와의 자매결연협약 체결, 과학기술자 방문강연, 과학기술자-학생 간 멘토링, 원자력 R&D 체험 콘텐츠 개발 등 맞춤·밀착형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연구원의 자체 사회공헌 활동 조직 ‘녹색원자력봉사단’과 원내 여러 동아리, 소모임 단체와 연대하여 전사적인 사회공헌과 교육기부 활동을 수행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총 486회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혜인원 13,477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KAERI 탐구생활’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총 81회, 3,200여 명에게 교육기부 혜택을 나눴다.
안전과 소통의 날 체험 꾸러미

안전과 소통의 날 체험 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