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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방사선 기술로 바이오·신약산업 경쟁력 높인다!
작성일
2023.06.13
조회수
1,484

- 첨단방사선연구소, 아이큐어(주)와 방사선 이용 바이오·신약 소재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방사선 이용 고부가 바이오·신약소재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아이큐어㈜(대표 이영석)와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ㅇ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중인 방사선 바이오·신약소재 개발 기술은 방사선 조사를 통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들이 다양한 유기화합물과 반응을 일으켜 특정 기능기의 구조적 변환을 유도해 신규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원리를 이용한 방사선 분자변환 기술이다.


□ 이 날 상호협력체결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기술 상용화를 위해 방사선 이용 바이오·신약소재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ㅇ 주요 협력 분야는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소재 활용 △방사선 이용 화장품, 의료용 패치 제조 기술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소재 활용 △전자선실증연구시설을 활용한 실증연구 협력 등이다. 

 ㅇ 치매 패치 세계최초 글로벌 임상 3상 완료 경험이 있는 아이큐어(주)는 2018년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자체개발 연구소 및 제품생산 및 판매 마케팅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 방사선 분자변환 기술은 지난 2006년 한국원자력연구원 1호 기업인 콜마B&H의 애터미화장품 개발에 이어, 5호 기업 ㈜라비의 방사선 필러기술 개발, 8호 기업 ㈜바이오메이신의 방사선 이용 클린뷰티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방사선 응용 바이오·신약 산업시장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ㅇ 반세기 이상 사용된 화학적·물리적·생물학적 기술을 이용한 약리단(Pharmacological group) 변환 기술은 더 이상 새로운 약물을 발굴하기 어려운 지점에 이르러 신약 개발 가능성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개발 소요 기간까지 증가해 이러한 한계점을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핵심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그간  다수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천연생물소재를 대상으로 약리 작용에 영향을 주는 구조 변환을 통해 신규화합물을 발굴하고 독성 저감, 생리활성 향상 등의 기능성 증진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아이큐어(주)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방사선 분자변환 기술의 학문적·기술적 가치 정립 및 고기능성 바이오·신약소재 발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진1. 상호협력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아이큐어(주) 이영석 대표[좌],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우]



사진2. 방사선 분자변환 바이오·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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