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3.10.17
- 조회수
- 1,446
- 정읍 시민 대상, 원자력&방사선 바로 알기 특강 및 영화 상영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10월 17일(화) 정읍시 공무원, 정읍청년지원센터, 정읍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 운영위원 등 정읍시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첨단방사선연구소 국제협력관 대강당에서 「원자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ㅇ 「원자력 아카데미」는 원자력 및 방사선에 관한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관련 이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룬 영화 상영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는 1부 방사선 전문가 특강, 2부 다큐멘터리 영화 시청, 3부 주요연구시설 견학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ㅇ 1부에서는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이 직접 나서 ‘방사선 바로 알기’를 주제로 우리 생활 주변에 존재하는 방사선 종류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미래혁신 기술인 대체불가 방사선 강점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ㅇ 2부는 기후변화와 원자력을 다룬 영화‘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올리버 스톤 감독) 상영으로 국가 필수 에너지원인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ㅇ 3부는 희망자에 한해 첨단방사선연구소 주요연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 참여자들은 방사선 기술 산업화를 위한 실증연구 및 실용화를 지원하는 전자선실증연구동과 원예작물 및 기능성 작물 등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개발하는 방사선육종연구동을 둘러보며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는 방사선 기술을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 정병엽 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우리 생활 속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방사선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첨단방사선연구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1. 원자력 아카데미 단체사진>
<사진2. 정병엽 소장이 원자력 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3. 첨단방사선연구소 주요연구시설 견학-방사선육종연구동>
<사진4. 첨단방사선연구소 주요연구시설 견학-전자선실증연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