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수익금은 정읍시 소외계층에 기부 -

- 방사선연 시민기자단도 동참, 지역상생 의미 더해 -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분원장 박두상),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환)는 11월 26일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에서 ‘정읍지역 출연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 아름다운 하루: 기관에서 일정 기간 기증한 물품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재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나눔 캠페인

사진 1. 정읍지역 출연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 단체사진

 ㅇ 이번 행사는 출연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원자력연은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정읍지역 내 다른 출연연인 생명연과 독성연이 뜻을 함께 하며 공동 주최로 발전시켜왔다.

 ㅇ 특히 올해는 첨단방사선연구소 시민기자단이 처음으로 참여해, 나눔 현장을 취재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 각 기관은 연구소 내에 친환경 골판지로 제작된 ‘기부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직원들로부터 도서, 의류, 신발, 소형가전 등 총 614점을 기부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ㅇ 이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정읍지역 아동센터 냉난방기 지원과 취약계층(어르신)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2.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 행사장

□ 정읍지역 3개 출연연과 시민기자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나눔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