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5.06.10
- 조회수
- 12
-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이모’ 출범과 함께 지역 소통의 새로운 장 열어 -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28일 연구소 국제협력관에서 ‘방사선을 이해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원자력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아카데미는 ‘방사선을 이해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원자력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방사선 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ARTI 시민기자단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방사선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모임(방이모)’으로 출범하며 방사선 응용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1. 방사선을 이해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원자력아카데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방이모’는 방사선 기술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이 함께 모여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모임은 향후 첨단방사선연구소와의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과학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ㅇ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첨단방사선연구소의 연구 현황 소개, 시민기자단 소통 특강, 전자선실증연구시설 및 방사선육종연구동 견학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연구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방사선 기술의 가치와 일상 속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이해도를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 2. 방이모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연구소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 정병엽 연구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이라며, “방이모와 같은 소통 채널이 확산되어 지역사회와 연구소의 접점을 확대하고 방사선 기술의 사회적 기여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한편, 첨단방사선연구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정읍 분원으로 방사선 융합기술을 활용해 의료·소재·환경·농생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