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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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2020년도 제5차)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 및 연구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출 재개
- 작성일
- 2021.11.22
- 조회수
- 2,491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안전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원자력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19년도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월 6일(금),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실무협의회에서는
연구원을 비롯해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참석하여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2020년도 최종 반출계획을 점검하였습니다.
이 날 연구원은 연내 반출 계획량 240드럼에 대한 발생지 예비검사 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한편, 연구원은 11월 실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반출 계획량인 240드럼을 12월 29일(화)에 처분장으로 이송하면서 지역사회에 연내 반출 재개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전 2시 30분 연구원 출발 → 오전 7시 30분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내 영구처분장 인도 완료)
2017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방폐물 반출은
그간 지역사회 원자력안전 향상을 위해 실무협의회가 일궈낸 뜻깊은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2021년에도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원자력안전성 제고를 위한 각종 안전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체 간 열린 소통을 통해 해당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