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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보도자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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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보도자료 게시판 rss 정보</description>
	<item>
		<title>버려지는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캐다</title>
		<date>2026-04-06 08:53:13.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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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amp;nbsp;차세대&amp;nbsp;LFP&amp;nbsp;배터리&amp;nbsp;폐양극재에서&amp;nbsp;리튬&amp;nbsp;전환율&amp;nbsp;95%,&amp;nbsp;순도&amp;nbsp;97%&amp;nbsp;이상&amp;nbsp;달성&amp;nbsp;-
-&amp;nbsp;염소화&amp;nbsp;기반&amp;nbsp;친환경&amp;nbsp;공정으로&amp;nbsp;㈜그린코어이엔씨에&amp;nbsp;기술&amp;nbsp;이전&amp;nbsp;-

□ 전기차&amp;middot;에너지저장장치(ESS)&amp;nbsp;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저렴하면서 안전한 리튬인산철(LFP)&amp;nbsp;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amp;nbsp;또한&amp;nbsp;LFP&amp;nbsp;폐배터리에서 리튬 등의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장도 국내 기준&amp;nbsp;2024년 약&amp;nbsp;1,000억원에서&amp;nbsp;2035년&amp;nbsp;2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amp;nbsp;이에 맞춰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amp;nbsp;LFP&amp;nbsp;배터리 재활용 기술도 사업화 단계로 접어든다고 한다.


사진&amp;nbsp;1.&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그린코어이엔씨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기념사진
(왼쪽부터)&amp;nbsp;㈜그린코어이엔씨 이희성 대표,&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amp;lsquo;다중음이온계 리튬이차전지 양극재의 재활용 방법 및 장치&amp;rsquo; 기술을 산업용 정밀 여과시스템 전문기업인 ㈜그린코어이엔씨(대표이사 이희성)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amp;nbsp;6일 밝혔다.
&amp;nbsp;ㅇ&amp;nbsp;정액기술료&amp;nbsp;1억5천만 원에 매출액의&amp;nbsp;2%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며,&amp;nbsp;관련 특허&amp;nbsp;1건을 포함한다.
&amp;nbsp;ㅇ&amp;nbsp;이번에 연구원이 이전하는 기술은&amp;nbsp;LFP&amp;nbsp;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amp;middot;잔재물이나 수명이 다한 폐양극재로부터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해 회수하는 공정과 장치에 관한 기술이다.
&amp;nbsp;ㅇ 기존 리튬 회수 기술은 습식 침출이나 고온 열처리 방식으로 처리 단계가 복잡하고 불순물 제거가 어렵지만,&amp;nbsp;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염소화 반응을 통해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면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사진&amp;nbsp;2. LFP&amp;nbsp;양극재 재활용 공정 개념도

□&amp;nbsp;LFP&amp;nbsp;폐배터리의 양극 소재를 염소가스와&amp;nbsp;저온에서 반응시켜 리튬만을 분리해낼 수 있는 수용액으로 바꾼다.&amp;nbsp;고체와 액체를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추출된 리튬을 탄산리튬&amp;middot;수산화리튬 등으로 전환해 최종 회수한다.
&amp;nbsp;ㅇ 이를 통해&amp;nbsp;LFP&amp;nbsp;폐배터리 양극 소재에 있는 리튬의&amp;nbsp;95%&amp;nbsp;이상(리튬 전환율)을 추출할 수 있으며,&amp;nbsp;추출한 수용액 내의 리튬 순도는&amp;nbsp;97%&amp;nbsp;이상으로 고효율․고순도의 리튬 회수가 가능하다.
&amp;nbsp;ㅇ 특히,&amp;nbsp;리튬 분리 후 남은 전이금속 성분도 새로운 배터리를 만드는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amp;nbsp;공정 후 발생하는 부산물은 산성폐수가 아닌 소금물(NaCl)&amp;nbsp;형태로 매우 친환경적이라는 강점을 가진다.

□ 해당 기술은 연구원 원자력시설청정기술개발부 김성욱 박사 연구팀과 중성자과학부 김형섭 박사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연협력플랫폼구축 시범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amp;nbsp;기술이전 대상 기업인 ㈜그린코어이엔씨는&amp;nbsp;LFP&amp;nbsp;리튬 추출의 핵심인 고액분리 분야 역량을 갖추고 있어 본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으며,&amp;nbsp;국내 배터리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은 &amp;ldquo;이번 기술은 최근&amp;nbsp;LFP&amp;nbsp;배터리에 대한 투자 확대와 자원순환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기술&amp;rdquo;이라며,&amp;nbsp;&amp;ldquo;LFP&amp;nbsp;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상용화로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amp;rdquo;이라고 밝혔다.</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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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이송부터 진공까지 하나로 끝내는 고효율 유체이송 기술 이전</title>
		<date>2026-04-06 08:49:03.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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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amp;nbsp;반도체&amp;middot;디스플레이&amp;nbsp;공정용&amp;nbsp;진공펌프&amp;nbsp;국산화&amp;nbsp;기여&amp;nbsp;기대&amp;nbsp;&amp;nbsp;-
-&amp;nbsp;로터리&amp;nbsp;피스톤&amp;nbsp;방식으로&amp;nbsp;고유량&amp;middot;고압&amp;middot;저진동&amp;middot;저소음&amp;nbsp;동시&amp;nbsp;구현&amp;nbsp;-

□&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은&amp;nbsp;&apos;고효율 가압&amp;middot;진공 유체이송 시스템&apos;&amp;nbsp;기술을 ㈜벡스코(대표이사&amp;nbsp;류재경)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amp;nbsp;5일 밝혔다.
&amp;nbsp;ㅇ&amp;nbsp;정액기술료&amp;nbsp;1억원에&amp;nbsp;매출액의&amp;nbsp;1.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며,&amp;nbsp;관련&amp;nbsp;특허&amp;nbsp;9건과 노하우&amp;nbsp;1건을 포함한다.&amp;nbsp;실시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amp;nbsp;10년이다.
&amp;nbsp;ㅇ&amp;nbsp;㈜벡스코는 진공펌프 및 진공시스템을 생산&amp;middot;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amp;nbsp;연구원의 패밀리기업(KAERI-Family)*이다.&amp;nbsp;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반도체&amp;middot;디스플레이 공정용 고효율&amp;nbsp;진공펌프와&amp;nbsp;초고진공(UHV)&amp;nbsp;환경 제어 시스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amp;nbsp; &amp;nbsp;* &amp;nbsp;KAERI-Family&amp;nbsp;기업:&amp;nbsp;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amp;middot;중견기업 중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amp;nbsp;자문 및 상용화,&amp;nbsp;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등을 지원하여 강소형 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



사진&amp;nbsp;1.&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벡스코 기술실시계약 체결식 기념사진
(왼쪽부터)&amp;nbsp;㈜벡스코 류재경 대표이사,&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amp;nbsp;기술보증기금 임상순 대전기술혁신센터장

□&amp;nbsp;반도체&amp;middot;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필요한 초고진공 환경 조성을 위한 고효율&amp;nbsp;진공펌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amp;nbsp;기존 진공펌프는 기밀성이 낮아 초고진공 상태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는 반면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거의 완벽한 진공을 만들 수 있어 ㈜벡스코가 주목하게 되었다.


사진&amp;nbsp;2.&amp;nbsp;유체이송 장치 구성도

□ 연구원&amp;nbsp;처분성능실증연구부&amp;nbsp;권장순 박사 연구팀이 사용후핵연료 심층처분 시스템을 연구하던 중&amp;nbsp;로터리 피스톤 방식의 고효율 유체이송 시스템을 개발했다.
&amp;nbsp;ㅇ 이 기술은 원통형 구조 내부에서 로터(회전체)가 회전하며 유체를&amp;nbsp;흡입&amp;middot;가압&amp;middot;이송하는 방식이다.&amp;nbsp;로터가 회전하면서 내부 공간이 넓어지면 압력이 낮아져 외부의 유체가 들어오고,&amp;nbsp;공간이 좁아지면 압력이 높아지면서 유체가 밀려 나가는 원리를 이용한다.
&amp;nbsp;ㅇ&amp;nbsp;입수관,&amp;nbsp;출수관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양방향 유체 이동이 가능하며,&amp;nbsp;점도가 높은 액체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amp;nbsp;또한 별도의 외부 장치 없이 유체를 스스로 흡입하고,&amp;nbsp;진공 상태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장치로 구현했다.
&amp;nbsp;ㅇ&amp;nbsp;기존 회전식 펌프는 고압 형성에&amp;nbsp;한계가 있고,&amp;nbsp;왕복식 펌프는 구조가 복잡하고 유량에 제한이 있는 한계가 있었다.&amp;nbsp;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했으며,&amp;nbsp;로터를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단계적으로 높일 수 있다.&amp;nbsp;진동과&amp;nbsp;소음이 적어 기존 회전식&amp;middot;왕복식 방식 대비 운전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 기존에는 핵심 유체이송 장치를 대부분 해외 제품에 의존해 왔으나,&amp;nbsp;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관련 장비의 국산화 기반이 마련됐다.
&amp;nbsp;ㅇ 이를 통해 국산화가 이루어질 경우 비용 절감은 물론,&amp;nbsp;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기술 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amp;nbsp;ㅇ 또한 해당 기술은 반도체&amp;middot;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에너지,&amp;nbsp;화학 등&amp;nbsp;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

□ 본&amp;nbsp;성과는&amp;nbsp;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기술개발사업 및&amp;nbsp;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amp;nbsp;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은 &amp;ldquo;이번 기술은 원자력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고부가가치 원천기술로,&amp;nbsp;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장비 분야에서 국산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amp;rdquo;며,&amp;nbsp;&amp;ldquo;앞으로도 연구원의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amp;rdquo;고 밝혔다.</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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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방사성 오염물질 제거 3시간이면 OK</title>
		<date>2026-03-26 08:40:29.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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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amp;nbsp;원자력연,&amp;nbsp;홍합&amp;nbsp;접착&amp;nbsp;단백질&amp;nbsp;모사한&amp;nbsp;코팅제&amp;nbsp;개발,&amp;nbsp;95%&amp;nbsp;수준의&amp;nbsp;방사성&amp;nbsp;세슘&amp;nbsp;제거&amp;nbsp;-
-&amp;nbsp;약&amp;nbsp;24시간&amp;nbsp;소요되던&amp;nbsp;기존&amp;nbsp;사용&amp;nbsp;제품&amp;nbsp;대비&amp;nbsp;3시간이면&amp;nbsp;가능해&amp;nbsp;탁월한&amp;nbsp;성능&amp;nbsp;입증&amp;nbsp;-

□ 원자력 시설에서는 방사성 물질을 다루기 때문에 건물,&amp;nbsp;장비 등의 표면에 흡착된 방사성 핵종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기술이 필요하다.&amp;nbsp;기존의 화학 세정,&amp;nbsp;고압 세척 등의 방식은 오염물질 확산과 다량의 오염수 문제가 있어 오염된 표면에 코팅제 도포로 제염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amp;nbsp;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코팅제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진 제염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사진&amp;nbsp;1.&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이 홍합 접착 단백질을 모사해 우수한 박리형 제염 코팅제를 개발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울산과학기술원(이하&amp;nbsp;UNIST)과 공동으로 강력한 접착력을 가진 카테콜(catechol)&amp;nbsp;물질을 합성한 폴리우레탄(polyurethane)&amp;nbsp;기반 박리형 제염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amp;nbsp;26일 밝혔다.
&amp;nbsp;ㅇ 카테콜은 홍합의 접착 단백질에서 유래한 화학 물질로 벤젠(C6H6)&amp;nbsp;고리에 알코올기(OH)가 두 개 붙어있는 페놀 종류이며,&amp;nbsp;다양한 표면에 강하게 부착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
&amp;nbsp;ㅇ 이에 연구원 원자력시설청정기술개발부 양희만 박사 연구팀과&amp;nbsp;UNIST&amp;nbsp;이동욱 교수팀은 카테콜 물질을 폴리우레탄 고분자 사슬 말단에 합성해 강력한 접착력을 갖는 제염 코팅제를 개발했다.
&amp;nbsp;ㅇ 코팅제를 방사성 오염 표면에 도포 후 건조해 코팅층을 만들고,&amp;nbsp;이를 테이프처럼 벗겨내는 방식으로 방사성 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사진&amp;nbsp;2.&amp;nbsp;스테인리스강 표면에서 박리형 제염 코팅제를 활용한 제염 과정

□ 연구팀이 개발한 제염 코팅제는 기존 상용 코팅제보다 방사성 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높고,&amp;nbsp;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월등한 성능을 입증했다.
&amp;nbsp;ㅇ 제염 코팅제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실험을 진행한 결과,&amp;nbsp;스테인리스강 표면의 방사성 세슘 이온 제거 효율은 약&amp;nbsp;94.9%로 상용 제품의&amp;nbsp;93.8%에 비해 높았다.&amp;nbsp;특히,&amp;nbsp;상용 제품은 작업에 약&amp;nbsp;24시간이 필요하지만,&amp;nbsp;연구팀의 코팅제는&amp;nbsp;3시간이면 충분해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amp;nbsp;ㅇ 또한,&amp;nbsp;작은 구멍이 많은 시멘트 표면에 대한 실험에서는 코팅제 도포, 1시간 건조 및 박리 과정을&amp;nbsp;2회 반복한 결과,&amp;nbsp;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제거 효율이&amp;nbsp;13.1%로 상용 코팅제(8.4%)보다&amp;nbsp;1.5배 높은 성능을 확인했다.
&amp;nbsp;ㅇ 이러한 성능 향상은 카테콜 물질이 가진 강한 접착력과 코팅 내부 결합력 덕분에 오염된 입자와 표면을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어 가능했다.


사진&amp;nbsp;3.&amp;nbsp;연구팀이 개발한 박리형 제염 코팅제는 스프레이 형태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 한편,&amp;nbsp;연구팀은 사용 후 코팅 폐기물을 아세톤 용매에 다시 용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amp;nbsp;이를 통해 방사성 오염물을 분리하고,&amp;nbsp;흡착제를 이용해 방사성 핵종을 제거함으로써 폐기물 저감 및 소재 재활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사진&amp;nbsp;4.&amp;nbsp;홍합 접착 단백질 모사한 방사성 핵종 제거용 제염 코팅제 기술 확보 주요 연구진
(왼쪽부터)&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 양희만 박사,&amp;nbsp;울산과학기술원 이동욱 교수,&amp;nbsp;백명진 박사

□ 이번 연구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amp;nbsp;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권위적 학술지인 머터리얼즈 호라이즌스(Materials Horizons)에&amp;nbsp;3월 온라인 게재되었다.
&amp;nbsp;※&amp;nbsp;논문명:&amp;nbsp;대면적&amp;nbsp;방사성&amp;nbsp;세슘&amp;nbsp;제염을&amp;nbsp;위한&amp;nbsp;박리&amp;nbsp;가능한&amp;nbsp;카테콜&amp;nbsp;종결&amp;nbsp;폴리우레탄&amp;nbsp;코팅(Strippable&amp;nbsp;catechol-terminated&amp;nbsp;polyurethane&amp;nbsp;coating&amp;nbsp;for&amp;nbsp;large-area&amp;nbsp;radioactive&amp;nbsp;cesium&amp;nbsp;decontamination)
&amp;nbsp;


□ 이번 연구를 주도한 양희만 박사는 &amp;ldquo;이번 기술은 기존 제염 코팅 대비 빠른 제염 속도와 높은 제거 효율,&amp;nbsp;코팅 폐기물의 처리 및 재활용 가능성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amp;rdquo;며,&amp;nbsp;&amp;ldquo;향후 원전 해체 및 방사능 사고 대응 등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amp;rdquo;이라고 밝혔다.</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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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주 방사선 환경 견디는 차세대 AI 반도체 소자 세계 최초로 성능 검증 성공</title>
		<date>2026-03-19 13:13:52.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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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amp;nbsp;원자력연&amp;middot;충북대&amp;middot;IMEC,&amp;nbsp;차세대&amp;nbsp;AI&amp;nbsp;반도체&amp;nbsp;소자의&amp;nbsp;우주&amp;nbsp;활용&amp;nbsp;가능성&amp;nbsp;검증&amp;nbsp;-
-&amp;nbsp;내방사선반도체&amp;nbsp;국산화를&amp;nbsp;목표로&amp;nbsp;하는&amp;nbsp;과기정통부&amp;nbsp;국가연구개발사업&amp;nbsp;성과&amp;nbsp;-

□&amp;nbsp;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amp;nbsp;이하 &amp;lsquo;과기정통부&amp;rsquo;)와&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amp;nbsp;이하 &amp;lsquo;원자력연&amp;rsquo;)은&amp;nbsp;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와&amp;nbsp;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amp;nbsp;벨기에&amp;nbsp;IMEC&amp;nbsp;공동연구팀이&amp;nbsp;과기정통부 지원을 통해&amp;nbsp;우주 방사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차세대&amp;nbsp;AI&amp;nbsp;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사진&amp;nbsp;1.&amp;nbsp;우주항공용&amp;nbsp;AI&amp;nbsp;뉴로모픽 반도체의 양성자 조사 후 인식률 검증 모식도

□&amp;nbsp;최근 우주 탐사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amp;nbsp;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amp;nbsp;분석을 처리할 반도체 소자가 우주의 가혹한 방사선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amp;nbsp;&amp;lsquo;내방사선&amp;rsquo; 특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amp;nbsp;이에 팀은&amp;nbsp;차세대 반도체 물질인&amp;nbsp;인듐-갈륨-아연 산화물*&amp;nbsp;기반의&amp;nbsp;시냅틱 트랜지스터**를&amp;nbsp;제작하여&amp;nbsp;우주 환경에서의&amp;nbsp;AI&amp;nbsp;반도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amp;nbsp;*&amp;nbsp;인듐-갈륨-아연 산화물(IGZO)&amp;nbsp;:&amp;nbsp;얇고 투명하며 전기적 특성이 우수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논리 소자의 핵심 물질로 꼽힘
&amp;nbsp;**&amp;nbsp;시냅틱 트랜지스터&amp;nbsp;:&amp;nbsp;인간 뇌의 신경세포 간의 신호 전달을 위한 접합 부위인 &amp;lsquo;시냅스&amp;rsquo;를&amp;nbsp;모방하여 저전력으로 고효율&amp;nbsp;AI&amp;nbsp;연산을 수행하는 소자


사진&amp;nbsp;2.&amp;nbsp;우주항공용&amp;nbsp;AI&amp;nbsp;뉴로모픽 반도체의 활용모식도&amp;nbsp;

□&amp;nbsp;연구팀은 소자를 제작하고 특성을 평가한 뒤,&amp;nbsp;원자력연의 양성자가속기를&amp;nbsp;이용해&amp;nbsp;33MeV급 고에너지 양성자 빔을 조사하였다.&amp;nbsp;조사한 빔의 방사선량은&amp;nbsp;지구 저궤도 수준의 우주 방사선에&amp;nbsp;20년 이상(저궤도 위성의 수명이 보통&amp;nbsp;5~15년)&amp;nbsp;노출된 것과 같은 수준으로 하였다.&amp;nbsp;이후 소자의 특성을 재평가한 결과,&amp;nbsp;소자의 구동 전류가 일부 감소하는 등 성능 저하는 관찰되었으나&amp;nbsp;반도체의&amp;nbsp;핵심인 스위칭 동작과&amp;nbsp;뉴로모픽 소자의 핵심인 시냅스 가소성(뉴런 연결 강도 조절&amp;nbsp;능력)은&amp;nbsp;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


사진&amp;nbsp;3.&amp;nbsp;우주항공용&amp;nbsp;AI뉴로모픽 반도체 기술 검증 주요 연구진
(왼쪽부터)&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 강창구 박사(공동교신저자),&amp;nbsp;이용수박사&amp;nbsp;(공동교신저자),&amp;nbsp;충북대학교 박우진 박사&amp;nbsp;(제1저자),&amp;nbsp;조병진 교수(공동교신저자)


□&amp;nbsp;특히 방사선 노출 상태에서의&amp;nbsp;AI&amp;nbsp;연산 효율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amp;nbsp;&apos;뉴로모픽 컴퓨팅 시뮬레이션(MNIST&amp;nbsp;손글씨 인식)&apos;에서&amp;nbsp;92.61%의&amp;nbsp;높은 패턴&amp;nbsp;인식 정확도를 기록하였다.&amp;nbsp;또한 시계열 정보 처리에 적합한 &amp;lsquo;레저버 컴퓨팅&amp;rsquo;&amp;nbsp;시스템을 구현하여&amp;nbsp;4비트 연산 능력을 입증함으로써&amp;nbsp;우주 방사선 환경에서의&amp;nbsp;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amp;nbsp;
□&amp;nbsp;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되었다.&amp;nbsp;공동연구팀의 세&amp;nbsp;기관은 각각의 장점을 살려&amp;nbsp;대학(충북대 조병진 교수)이&amp;nbsp;소자 제작 및 특성 평가를,&amp;nbsp;출연연(원자력연 강창구 책임연구원)이&amp;nbsp;양성자 조사 설계 및 분석을 담당하였고,&amp;nbsp;해외 기관(벨기에&amp;nbsp;IMEC&amp;nbsp;유태진 박사)은&amp;nbsp;결과 해석을 지원하였다.&amp;nbsp;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amp;nbsp;&apos;반도체 공정 재료 과학 저널(Materials Science in Semiconductor Processing)&apos;&amp;nbsp;3월호에 게재되었다.
&amp;nbsp;*&amp;nbsp;내방사선 국가전략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amp;rsquo;25년&amp;nbsp;~&amp;nbsp;&amp;rsquo;29년,&amp;nbsp;총&amp;nbsp;128억원),&amp;nbsp;기초연구실 지원사업(심화형)&amp;nbsp;&amp;rsquo;25년 착수 과제(&amp;rsquo;25년&amp;nbsp;~&amp;rsquo;27년,&amp;nbsp;총&amp;nbsp;15억원)
&amp;nbsp;※&amp;nbsp;논문명&amp;nbsp;:&amp;nbsp;High-energy proton-radiation tolerance in IGZO synaptic transistors
&amp;nbsp;
□&amp;nbsp;연구팀은 &amp;ldquo;이번 연구는&amp;nbsp;고에너지 방사선이라는 극한 환경에서도&amp;nbsp;IGZO&amp;nbsp;기반 시냅틱 소자가 뉴로모픽 컴퓨팅 시스템으로서 충분히 기능할 수 있음을&amp;nbsp;증명한 것&amp;rdquo;이라며,&amp;nbsp;&amp;ldquo;향후&amp;nbsp;성능 저하 문제를 보완할 기술적 전략을 추가로&amp;nbsp;연구하고,&amp;nbsp;방사선 영향 평가 분석시스템을 강화하여&amp;nbsp;뉴로모픽 반도체 및 로직 회로 수준에서 검증하는 단계로 연구를 확대해 우주항공용&amp;nbsp;AI&amp;nbsp;반도체 분야의 핵심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amp;rdquo;라고 밝혔다.
&amp;nbsp;
□&amp;nbsp;과기정통부&amp;nbsp;오대현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amp;nbsp;&amp;ldquo;이번 성과는&amp;nbsp;우주와 같은 극한&amp;nbsp;환경에서도&amp;nbsp;AI&amp;nbsp;시스템이 정상 작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amp;rdquo;라며,&amp;nbsp;&amp;ldquo;대한민국이 우주&amp;middot;항공용&amp;nbsp;AI&amp;nbsp;반도체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amp;rdquo;고 밝혔다.</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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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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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체 제작에 사용되는 이온주입장치 전력공급장치 국산화 성공</title>
		<date>2026-03-17 09:31:53.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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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제작 비용 70% 절감, 납기 기간 7개월 이상 단축 -

□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반도체와 첨단 소재 제작에 사용되는 이온주입장치의 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절연형 모터제너레이터(Motor-Generator Set, MG-SET)를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amp;nbsp;17일 밝혔다.


사진1.&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이&amp;nbsp;이온주입장치의 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절연형 모터제너레이터(Motor-Generator Set, MG-SET)를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왼쪽부터)&amp;nbsp;이찬영 책임연구원,&amp;nbsp;여순목 책임연구원,&amp;nbsp;석재권 선임연구원,&amp;nbsp;정명환 책임연구원,&amp;nbsp;양인목 선임기술원,&amp;nbsp;전혜란 선임연구기술원,&amp;nbsp;하준목 선임연구원.

□&amp;nbsp;이온주입 기술은 반도체 및 첨단 소재 제작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핵심 공정이다.&amp;nbsp;수만~수십만 볼트(V)&amp;nbsp;수준의 높은 전압으로 이온을 가속해 소재 내부로 주입한다.&amp;nbsp;이를 통해 소재의 전기적 특성이나 표면 성질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다.
&amp;nbsp;ㅇ&amp;nbsp;이온주입장치는 고전압 상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amp;nbsp;수백 볼트 수준의 일반적인 외부 전원과 직접 연결할 수 없다.&amp;nbsp;전압 차이가 크면 전기가 갑자기 흐르거나 튀면서 장치가 손상되거나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2.&amp;nbsp;이번 성과로 제작 비용은 해외 제품 대비 약&amp;nbsp;70%&amp;nbsp;절감됐으며,&amp;nbsp;납기는&amp;nbsp;10개월에서&amp;nbsp;3개월 이내로 단축됐다.

□&amp;nbsp;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터제너레이터 장치를 사용한다.&amp;nbsp;외부 전기로 모터를 먼저 돌리고 그 회전력을 발전기로 전달해 장치에 필요한 특정 전압의 전기를 다시 만들어 공급하는 장치로,&amp;nbsp;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amp;nbsp;ㅇ 특히 고전압 환경에서는 이온주입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모터제너레이터 속 발전기 역시 고전압 상태에 놓이게 된다.&amp;nbsp;이때 모터제너레이터 속 모터와 발전기가 전기적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으면 이 높은 전압이 모터나 외부 전원 장치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두 장치를 전기적으로 분리하는 절연 구조가 필요하다.
&amp;nbsp;ㅇ&amp;nbsp;이러한 절연형 모터제너레이터는 국내에 생산 업체가 없어 대부분 해외 제품에 의존해 왔다.&amp;nbsp;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환율 상승 등으로 원가는 해마다 상승하고 납기는 갈수록 길어지면서 국산화 요구가 높아져 왔다.

□ 이에 연구진은 절연형 모터제너레이터를 자체 개발했다.
&amp;nbsp;ㅇ 특히 모터와 발전기 사이에 전기는 통하지 않지만 회전 동력은 전달할 수 있는 절연축(Insulating shaft)을 적용하면서 가볍고 절연 성능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전기적 절연을 확보하고 생산 단가는 낮췄다.

□ 또한 발전기와 이온주입장치가 연결되는 구간에는 높은 전압이 걸리기 때문에 전압이 특정 구조물에 집중되면 공기 중으로 전기가 새어나오는 코로나 방전이 발생할 수 있다.
&amp;nbsp;ㅇ&amp;nbsp;이를 방지하기 위해 연구진은 전압이 특정 부분에 몰리지 않도록 전기장 분포를 고려해 장치 외부 구조를 설계했다.&amp;nbsp;전기장은 모서리가 뾰족할수록 한곳에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장치 외부 구조의 모든 부분을 반지름&amp;nbsp;5cm&amp;nbsp;이상의 곡면 형태로 만들어 전압을 분산시키고 코로나 방전을 억제하도록 했다.

□&amp;nbsp;이번 성과로 절연형 모터제너레이터 제작 비용은 해외 제품 대비 약&amp;nbsp;70%&amp;nbsp;절감됐으며,&amp;nbsp;납기는&amp;nbsp;10개월에서&amp;nbsp;3개월 이내로 단축됐다.&amp;nbsp;장비 사양에 따른 맞춤형 설계와 국내 자체 유지보수가 가능해져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크게 낮추었다.
&amp;nbsp;ㅇ 또한 이온주입장치뿐 아니라 고전압 환경에서 전력 공급이 필요한 첨단산업분야 다양한 장비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 연구원 이재상 양성자과학연구단장은&amp;nbsp;&quot;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이온주입장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quot;라며, &quot;날로 높아가는 외산 장비의 원가와 납기 부담 속에서 이번 국산화는 기술 자립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quot;이라고 밝혔다.</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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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감용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title>
		<date>2026-03-12 11:11:19.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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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원자력연, ㈜오르비텍과 함께 원전 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처리 용역 수주 -
- 원전 해체 폐기물에 적용 시 1호기당 방사성폐기물 처분비용 수백억 절감 기대 -

□ 원자력발전소에서는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콘크리트폐기물이 많이 발생한다.&amp;nbsp;특히 발전소 해체 시&amp;nbsp;1호기당 최소 수천 드럼(200L&amp;nbsp;기준)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amp;nbsp;별도의 처리 없이 모두 방사성폐기물로 처분하면 넓은 처분장 면적과 높은 비용이 요구된다.&amp;nbsp;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소와 기업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르비텍과 함께 세계 최초로 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감용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르비텍(대표 도은성)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의 &amp;lsquo;콘크리트 방폐물 시멘트&amp;middot;골재 분리처리&amp;rsquo; 용역을 수주했으며,&amp;nbsp;이는 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감용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세계 최초 사례라고&amp;nbsp;12일 밝혔다.
&amp;nbsp;ㅇ 콘크리트는 원자력 시설을 이루는 주요 구성 요소로 시설 운전 중에 코발트-60&amp;nbsp;등의 방사성 핵종에 오염된다.&amp;nbsp;이때 방사성 핵종은 콘크리트 내부 골재가 아니라 작은 구멍이 많은 시멘트 부분에 주로 존재한다.
&amp;nbsp;ㅇ 이에 원자력시설청정기술개발부 이근영 박사 연구팀은 콘크리트폐기물을 적정 조건으로 가열해 굳은 시멘트를 부드럽게 바꾸고 분쇄해 골재와 시멘트를 효과적으로 분리하는 &amp;lsquo;가열분쇄 처리&amp;rsquo; 원천기술을 개발했었다.
&amp;nbsp;ㅇ 오염된 시멘트만을 분리 처분하면 방사성폐기물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으며,&amp;nbsp;오염되지 않은 골재는 일반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다.&amp;nbsp;이 기술을 원전 해체 시 발생하는 대량의 콘크리트폐기물에 적용하면 원전&amp;nbsp;1호기당 수백억의 처분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사진&amp;nbsp;2.&amp;nbsp;상용규모 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감용 처리설비 구조(200kg/batch)

□ 이번에 용역을 함께 수주한 ㈜오르비텍은 방사선 관리 및 폐기물 처리 등 원자력 분야 전문 기업으로, 2017년부터 연구원과 공동으로 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처리기술을 개발해 왔다.
&amp;nbsp;ㅇ ㈜오르비텍은&amp;nbsp;2018년에 연구원의 원천기술을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한 이래,&amp;nbsp;상용화가 가능한 규모의 장치 개발에 주력해왔다.
&amp;nbsp;ㅇ 도은성 ㈜오르비텍 대표는 &amp;ldquo;이번 기술 상용화는 국내 원전 해체사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발판으로,&amp;nbsp;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후속 사업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amp;rdquo;이라고 밝혔다.


사진&amp;nbsp;3.&amp;nbsp;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감용 처리설비 운영 과정

□&amp;nbsp;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을 통해&amp;nbsp;2021년 원천기술을 확보한 이후, 2023년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前산업통상자원부)&amp;nbsp;원전해체경쟁력강화기술개발사업으로 상용규모 장치 개발까지&amp;nbsp;10년 이상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완성되었다.
&amp;nbsp;ㅇ 특히,&amp;nbsp;국내 독자적인 원천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기술이전,&amp;nbsp;산-연 공동 기술 개발,&amp;nbsp;기술 상용화까지 성공한&amp;nbsp;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사진&amp;nbsp;4.&amp;nbsp;방사성 콘크리트폐기물 감용 처리설비 운영 현장

□ 이번 연구를&amp;nbsp;주도한 이근영 박사는 &amp;ldquo;해외 선진기관 조차 상용화에 실패한 기술을 정교한 공정과 완벽한 이차폐기물 제어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amp;rdquo;며,&amp;nbsp;&amp;ldquo;국내 원천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져 방사성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amp;rdquo;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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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연구용원자로 하나로 자동정지 </title>
		<date>2026-03-12 11:04:05.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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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amp;nbsp;12일&amp;nbsp;9시&amp;nbsp;32분경 자동정지되어 상세 원인을 파악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amp;nbsp;
□ 이번 정지는 원자로보호계통 작동신호 발생으로 자동정지 되었습니다.
&amp;nbsp;
□ 현재 하나로는 안전 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amp;nbsp;방사선 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amp;nbsp;
□ 연구원은 향후 규제기관과 함께 상세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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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난치성 질환 진단 방사성의약품 공백 없어진다</title>
		<date>2026-03-10 09:11:07.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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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d>11554</titl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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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원자력연,&amp;nbsp;난치성&amp;nbsp;질환&amp;nbsp;진단용&amp;nbsp;캐리엠아이비지(131I)&amp;nbsp;주사액(3mCi)&amp;nbsp;보험급여&amp;nbsp;적용-
-고용량&amp;nbsp;주사액&amp;nbsp;활용한&amp;nbsp;난치성&amp;nbsp;질환&amp;nbsp;적시&amp;nbsp;진단&amp;nbsp;및&amp;nbsp;치료로&amp;nbsp;국민&amp;nbsp;건강&amp;nbsp;증진에&amp;nbsp;기여-

□&amp;nbsp;종양 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특성으로 난치성 질환 진단과 치료에 탁월한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131I)는 의료 현장에서 필수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다.&amp;nbsp;하지만 진단용 주사액은 저용량만 보험급여가 적용돼,&amp;nbsp;환자의 체중이나 특성에 따라 고용량이 필요할 경우 어려움이 많았다.&amp;nbsp;그런데 이제 고용량 주사액도 보험급여 적용이 완료되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진.&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이 난치성 질환 진단용 캐리엠아이비지(131I)&amp;nbsp;고용량 주사액(3mCi)&amp;nbsp;보험급여 적용을 이끌어냈다.

□&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성의약품 지원센터(조은하 센터장)에서 생산하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131I)&amp;nbsp;고용량 주사액(3mCi)이&amp;nbsp;3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의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amp;nbsp;10일 밝혔다.
&amp;nbsp; &amp;nbsp; &amp;nbsp;* Ci(큐리)는 방사능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방사성 물질이&amp;nbsp;1초 동안 몇 번 붕괴하느냐를 나타내며, 1Ci는 초당&amp;nbsp;370억번, 1mCi(밀리큐리)는&amp;nbsp;3,700만번 붕괴하는 것을 의미한다.
&amp;nbsp;ㅇ&amp;nbsp;캐리엠아이비지(131I)는 재발&amp;middot;난치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종양의 위치와 전이 여부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amp;nbsp;ㅇ 진단용 주사액으로는 그동안 저용량인&amp;nbsp;1밀리큐리(mCi)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공급되어 왔다.&amp;nbsp;하지만 환자의 증상,&amp;nbsp;나이,&amp;nbsp;체중이나 기타 임상 특성에 따라 저용량을 여러 번 투여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amp;nbsp;ㅇ&amp;nbsp;주사액 여러 개를 취급하면서 의료진의 방사선 피폭 증가,&amp;nbsp;조제 및 투여 과정의 복잡성,&amp;nbsp;투여 시간 증가에 따른 진료 효율 저하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 이에 연구원 방사성의약품 지원센터는 진료 현장의 요구를 분석하고 생산&amp;middot;공급 전략을 재검토해&amp;nbsp;3밀리큐리의 진단용 고용량 주사액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을 추진했다.
ㅇ 지난해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진단용 캐리엠아이비지(131I)&amp;nbsp;고용량 주사액의 임상적 필요와 현장 유용성,&amp;nbsp;공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협의해 왔다.
ㅇ 특히,&amp;nbsp;저용량(1mCi)만 보험급여 적용됨에 따른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생산 여건 측면에서의 문제도 적극 설명했다.&amp;nbsp;연구원의 설비 및 인력 등의 한계로 생산할 수 있는 주사액 수는 제한적이다.&amp;nbsp;진단제가 저용량으로만 한정될 경우 환자&amp;nbsp;1인당 여러 주사액이 필요하게 되어 전체 환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제한된다.
ㅇ 이 경우 진단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환자들이 적시에 진단받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적극 설득해 보험급여 적용을 이끌어냈다.

□ 이번 보험급여 적용으로 진단제가 없어 검사를 받기 어려웠던 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적시에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amp;nbsp;ㅇ 방사성의약품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진단과 치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방사성의약품 생산&amp;middot;공급 체계를 고도화하고,&amp;nbsp;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의료안보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 조은하 방사성의약품 지원센터장은 &amp;ldquo;진료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성공사례&amp;rdquo;라며,&amp;nbsp;&amp;ldquo;앞으로도 필수 방사성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공 의료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amp;rdquo;고 밝혔다.

□ 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은 &amp;ldquo;이번 성과는 연구원이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국민 건강과 직결된 분야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amp;rdquo;라며,&amp;nbsp;&amp;ldquo;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 체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필수 방사성의약품의 공급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amp;rdquo;고 밝혔다.</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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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화학산업협회-한국원자력연구원, 고온가스로(HTGR) 활용을 위한 MOU 체결</title>
		<date>2026-03-09 08:40:32.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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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차세대 원자로 설계 및 상용화 기회 창출로 탄소중립 실현 기대 -


▢&amp;nbsp;한국화학산업협회(부회장 엄찬왕,&amp;nbsp;이하 협회)와&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amp;nbsp;이하 원자력연)은&amp;nbsp;3월&amp;nbsp;6일(금)&amp;nbsp;원자력연에서&amp;nbsp;&amp;lsquo;석유화학 산업 열에너지 탄소중립 실현을&amp;nbsp;위한&amp;nbsp;고온가스로 활용 기술협력 업무협약&amp;rsquo;을&amp;nbsp;체결했다고&amp;nbsp;밝혔다.
&amp;nbsp;ㅇ&amp;nbsp;이번 협약은&amp;nbsp;한국화학산업협회와&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이&amp;nbsp;화학산업의&amp;nbsp;경쟁력 강화를 위해&amp;nbsp;고온 공정열 공급이 가능한 고온가스로 관련&amp;nbsp;상호 기술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mp;nbsp;ㅇ&amp;nbsp;고온가스로(HTGR, High-Temperature Gas-cooled Reactor)는&amp;nbsp;석유화학&amp;nbsp;공정에&amp;nbsp;필요한 고온의 증기(공정열)을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원자로로,&amp;nbsp;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으로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amp;nbsp;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꼽힌다.


사진. 3월&amp;nbsp;6일(금)&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열린 &amp;lsquo;석유화학 산업 열에너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고온가스로 활용 기술협력 업무협약&amp;rsquo;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amp;nbsp;

▢&amp;nbsp;이날 행사에는&amp;nbsp;한국화학산업협회 엄찬왕 부회장과&amp;nbsp;한국원자력연구원&amp;nbsp;임인철 부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amp;nbsp;약&amp;nbsp;8&amp;nbsp;여명이 참석했다.
&amp;nbsp;ㅇ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amp;nbsp;▲현실적인 고온가스로 설계 추진&amp;nbsp;▲고온가스로&amp;nbsp;관련&amp;nbsp;기술의&amp;nbsp;상용화 기회 창출&amp;nbsp;등을 통해&amp;nbsp;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amp;nbsp;ㅇ&amp;nbsp;또한&amp;nbsp;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원자력연의 주요 연구시설인&amp;nbsp;&amp;lsquo;초고온헬륨루프&amp;rsquo;와&amp;nbsp;&amp;lsquo;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amp;rsquo;을 방문해 원자력 기술 기반 탄소 저감 성과를 살펴봤다.

▢&amp;nbsp;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은 &amp;ldquo;석유화학산업은 연구원이 추진 중인 고온가스로의 핵심 수요처&amp;rdquo;라며,&amp;nbsp;&amp;ldquo;원자력연구원은 본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석유화학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기술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것&amp;rdquo;이라고 밝혔다.

&amp;nbsp;
▢&amp;nbsp;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amp;nbsp;&amp;ldquo;화학산업은 글로벌 환경 규제&amp;nbsp;속에서&amp;nbsp;산업 열에너지 탄소중립 이행을 요구받고 있다&amp;rdquo;며,&amp;nbsp;&amp;ldquo;이번 업무협약을 통해&amp;nbsp;국내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amp;nbsp;마련을 지원함으로써,&amp;nbsp;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울 것&amp;rdquo;이라고 강조했다.
&amp;nbsp;ㅇ&amp;nbsp;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amp;nbsp;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amp;nbsp;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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