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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연구노트 전면 시행
작성일
2009.06.17
조회수
15,677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연구윤리 향성과 지적재산권 보호, 기술 및 노하우의 축적 및 전수 등을 위해 연구노트를 전면 도입 시행한다.


  지난 2007년부터 연구노트를 시범 시행해온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기본사업의 모든 과제연구노트 작성 대상을 확대해서 시행하기로 했다. 연구노트 작성 대상은 정규직 연구원은 물론, 박사후연구원 등 외부인력과 외국인 등 대상 과제에 참여하는 모든 연구원으로, 서면노트와 전자노트 중 선택해서 연구노트를 작성하도록 했다. 단 순수 시설운영 과제, 연구지원사업 과제 등 일부 과제는 예외를 인정, 연구노트 작성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노트 전면 도입은 지난 2년간 시범 시행 결과 범위를 확대해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관리지침’과 연구원 자체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라 2007~2008년 2년 간 연구노트 시범사업을 실시, 연구노트의 필요성, 작성방법 및 관리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시행상의 문제점을 점검 및 개선하고, 연구노트 작성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노트 추진 경위

     o 연구노트 도입계획 확정(‘07.5)

     o 2007년도 연구노트 시범사업 착수(‘07.7) - 27과제 연 191명

     o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지침 제정(‘07.11)

     o 2008년도 연구노트 시범사업 착수(‘08.8) - 50과제 연 313명

    o 연구노트 전면 시행(‘09.6)


  2007년 28과제 191명, 2008년 50개 과제 313명(서면노트 253명, 전자노트 60명)이 연구노트를 시범 작성했고, 과제책임자 자체 점검과 9인 점검위원회의 실사 및 점검 등을 통해 이를 면밀하게 검토한 바 있다. 서면노트는 20개 항목, 전자 연구노트는 10개 항목으로 평가, 발견한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서 연구노트 양식, 작성방법, 관리지침 등을 개선해서 전면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연구노트 전면도입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들은 과제별로 서면노트와 전자노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연구노트를 작성하게 된다. 서면노트의 경우 연구원이 제공한 노트와 필기구를 사용해서 기록하고 주요 내용이 포함된 페이지에 증인 서명을 받아야 한다. 전자노트는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전자노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되 기존의 연구 및 성과관리시스템이 유사한 시스템을 운용할 경우 전자노트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전자 연구노트 작성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노트 시범사업 기간 동안 연구노트 작성 교육 실시와 ‘연구노트 편람’ 배부, 연구노트 전문 CoP(커뮤니티 사이트) 개설 등을 통해 연구노트 작성 동기부여 및 작성 방법 전파에 힘쓴 데 이어 이번 전면 시행에 맞춰 대전 본원과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각각 연구노트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연구노트는 연구계획과 실험 데이터는 물론,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수록된 귀중한 원천자료”라며 “이번 연구노트 전면 시행으로 연구윤리 확립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기술 및 지식의 축적과 전수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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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42-868-2062

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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