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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세종서 다수기 원전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 워크숍 열려
작성일
2018.12.12
조회수
16,641
- 원자력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기술 개발」 워크숍 개최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이 원자력 전문가들과 함께 다수기 원전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 연구원 리스크·환경안전연구부는 지난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김명현)의 원자력안전연구부회와 함께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기술 개발:현황과 현안’을 주제로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수기 PSA기술을 중심으로 리스크 평가용 전산체계, 지진 상관성, 인간신뢰도분석(HRA) 등 다수기 원전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제반기술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 PSA는 원전 내 각 부품별 모델링 기반으로 발생 가능한 원전사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중대사고 사례 분석 데이터 및 원전현장 자료와 결합해 피해 예상 결과를 평가하는 기술이다.
  • 다수기 원전의 안전성 평가는 2011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범국가적 사회 현안으로 대두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와 관련해 향후 운영 안전성을 지속 연구 중이다.
  • 이러한 R&D 흐름에 발맞춰 연구원은 201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을 통해 PSA기술 등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를 위한 기초 기술 및 리스크 평가용 전산체계를 개발·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연구원의 원자력 안전 연구 강화 기조에 따라 미해결 요소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다수기 원전 제로 리스크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현재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다수기 리스크 평가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기존의 외국 기술의 경우 원전 2기 규모의 운영 환경을 조건으로 연구·개발된데 반해 연구원이 개발한 PSA 기술 및 전산체계 등 제반기술들은 전 세계 모든 대형원전 부지 규모에 적용이 가능하다.
  • 워크숍을 주관한 임호곤 리스크·환경안전연구부장은 “오늘 소개된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 기술들은 IAEA(국제원자력기구)나 OECD/NEA(OECD산하 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국제공동연구 및 국제학술대회 진행시 기술 자문을 의뢰할 만큼 우수하다”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기술 교류 의제들을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개선된 기술들이 국내·외 원자력 규제 및 원전 산업분야 관련 현안해결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워크숍 관련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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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68-2062

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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