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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암 진단부터 갑상선질환 치료까지... ‘방사성의약품’ 배우러 왔어요”
작성일
2019.09.26
조회수
14,668

- 원자력硏, 개도국 대상 ‘2019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분야 국제연수사업’ 개최 -


□ 각종 암을 비롯해 치매의 조기 진단 및 갑상선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에서 진단·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 역량을 쌓고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았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9월 24일(화)부터 10월 4일(금)까지 대전 본원 및 정읍 분원과 성남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10개 개발도상국 연구진을 대상으로“진단⋅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역량 강화를 통한 장기계획 수립 연수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동위원소기구(WCI)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연구원의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전문가뿐만 아니라 분당서울대병원의 이병철 교수, 서울아산병원의 이상주 교수 등 의료계 핵의학 전문가도 참여해 방사성의약품의 생산 및 관리에 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교육까지 포괄적으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10개 개도국 출신 연구진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그동안 개발해온 연구결과 및 실무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ㅇ 본 연수 과정에는 연구원의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뿐 아니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다양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선의약품 취급기관에서의 실습이 포함되어 있어, 풍부한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연구원은 지난해 9월 17일 세계동위원소기구(WCI)와 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연구원은 올해 개발도상국 10개국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사업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2021년까지 참가국을 점차 확대해나가며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 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이번 국제연수사업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용 동위원소·방사성의약품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이들이 자국의 방사성의약품 기술정책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g
#갑상선 #방사성의약품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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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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