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18.08.31
- 조회수
- 15,542
-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
- 한수원, KAIST 등과 함께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한 상담 진행 -
□ 첨단 기술과 자금 확보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8월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ㅇ 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과학기술원, 기술보증기금,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는 기술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ㅇ 15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폐폴리우레탄을 재활용한 고기능성 폴리우레탄 제조기술’ 등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41개의 기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화 지원과제, 동반성장 사업 및 수출 지원 소개는 물론 금융 지원 상담까지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주목을 받았다.
□ 설명회를 주관한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발전 분야 뿐 아니라 신소재, 환경, 로봇,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 산업 현장과 시장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과 품종보호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ㅇ 최근에는 ‘방사선 탐지 3차원 영상화 기술’, ‘뱀 로봇용 양단지지형 구동모듈’ 등 사업화 유망 특허기술을 기업에 꾸준히 이전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돕고 있다.
□ 원자력연구원 하재주 원장은 이 날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산·학·연이 협업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아쉬워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원자력 기술들이 기업에서 활짝 꽃피워져 산·학·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붙임 : 관련 사진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