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표 홈페이지>소통마당>보도자료

보도자료

10 원자력에서 차세대 산업까지 뻗어가는 첨단 신소재 개발 성공
작성일
2018.09.05
조회수
1,703

- 원자력연, 독자기술로 고강도 내열성 산화물분산강화 튜브 개발 -

- 선진국 개발 소재 대비 내구성 월등히 우수, 상용화 가능 증명 -

 

 

  □ 원전 부품 개발에서 시작한 연구 성과가 고부가가치 차세대 첨단 소재 분야로 확장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기존 상용소재보다 고온과 중성자에 월등히 강한 산화물분산강화 신소재 및 튜브 제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94일 밝혔다.



  □ 산화물분산강화(ODS, Oxide Dispersion Strengthened)’ 소재는 철강 내부에 열에 강한 산화물을 나노 크기로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산시켜 제조하는 고강도 내열성 합금이다. ODS 소재는 고온에서도 잘 변형되지 않고 중성자에 노출되어도 물질 구조가 쉽게 변하지 않아, 핵연료피복관을 비롯해 항공 엔진, 터빈 블레이드, 선박 엔진용 노즐, 우주선 소재 등 항공우주, 국방, 화력발전, 선박 산업 전반에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ㅇ 미국, 일본,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에서는 수 십년 전부터 고강도 ODS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원전 부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ODS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 최근 3D 레이저 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ODS 소재 제조에 성공한 바 있다.


  □ 원자력연구원 김태규 박사팀 역시 2012년부터 원자로 핵연료 피복관에 사용할 ODS 소재 개발 연구를 계속해 온 결과, ‘내열성 고강도 ODS 철강(Advanced Radiation Resistant ODS Steel, ARROS)’ 제조에 성공하고 국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초정밀 튜브 전문 중소기업인 신한금속주식회사(대표 신금순)와 함께 핵연료피복관에 사용할 수 있는 정밀 튜브(지름 7.4, 두께 0.6, 길이 3,000) 개발에도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했다.

    ㅇ 선진국에서 ODS 소재를 만드는 공법은 일반화되어 있지만, 산화물 합금 비율과 성분에 따라 성능 차이가 두드러진다. 이번에 연구원이 개발한 ARROS 또한 수많은 시도 끝에 고유의 합금 비율과 성분을 찾아낸 것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능으로 인정받는 ODS 소재와 같은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비교해도 내구성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ㅇ 연구원은 추후 원자로 안에서 ARROS의 중성자 조사 성능을 검증하고, 핵연료피복관 소재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ARROS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우선 대형 선박의 연료분사 노즐에 적용하는 방안을 산업체와 협의 중이다.

  □ 연구팀을 이끈 김태규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원자력 기술이 원자력 뿐 아니라 화력발전, 핵융합, 선박, 국방 및 우주 항공 분야에 차세대 산업에 직접 적용되는 실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ODS 소재 산업의 기술 선도와 함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 3. .

 

파일

다음 이전 목록

담당부서
미디어소통팀
담당자
황순관
연락처
042-868-2760

최종수정일2018.12.20

만족도평가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 편의성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의견등록